누구는 야간 연등한다고 공업수학 책이나 스튜어트의 캘큘러스 들고와서 공부하는가하면, 누구는 어디 백마촌가서 백마 먹은 이야기나 자기 폭주족하던 시절 경찰하고 추노하던 썰 풀어 놓는거 보면 사는게 달라도 이렇게 다를까 싶음.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기 길을 정하고 쭈욱 정진하는 애들은 끽해봐야 10~15% 정도였고, 나머지는 그냥 생각없이 하루 하루 사는 애들이 매우 많았다. 그래서 사실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은 어디 번듯한 4년제나오고 대기업에서 들어가는 것하고는 거리가 많이 있구나 느끼고, 그냥 그렇게 사는 친구들 보면 저게 오히려 정상적이고 일반적인거지 하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