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인생 3년..... (1.5년가불)
현란했던 취준생의 나날들..
학원을 빼먹고 발로란트에서 비비던 나는
어느 여왕벌의 군벌에서도 환영받지 못했다..
특히 입담이 좋은 한남들 앞에서는
파티 내에선 난 병풍,, 지나가는 세이지도구 *(1)일 뿐이었다..
발로란트에서 소외감을 느낀 나는,, 반년정도 타 게임과 공부를 병행하게 된다
그러던 나는
어느날 이름난 공기업에 합격하게 된다..!
합격한 이후,, 외로움을 느낀 나는
서울에서 근무하며 발로란트를 다시 시작하게 된다..
'OO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여왕벌들의 영혼없는 인사가 이어진다
나는 고통스러운 과거를 까맣게 잊고
파블로스의 개마냥
꼬리를 흔들며 이전처럼 조용하지만 열심히 게임을 했다
하지만 출근충인 나는
12시에 호박마차가 와서 신데렐라 해버리기 일쑤였다
같이 플레이하는 시간이 적어진만큼,,
나는 더이상 많이 하기 어려울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퇴근 이후
평일에도, 주말에도 날 찾아주는 혜지들은 많아졌고
몇주동안 같이 게임을 하자
나는 꿈에 그리던 5인큐도 아닌,, 듀오랭을 고르는 남자가 되어버렸다
오조오억년 여왕벌을 부리는 물소들을 부러워했던 과거의 나처럼
날 보고 부럽다하지 않지만
그녀들에게 엉덩이를 비비기위해 나에게까지 친추를 걸어오는 그들을
우습게 거절버튼을 누르고 있는 나는,
발로란트는 아니여도,,
현실 레디언트는 되지 않을까?
(이 글은 문과 발붕이의 2년을 담고 있습니다)
합격이면 이제 막 배치 끝난거 아니냐. 지금부터 현실레디 가보자~
이미 혜지랑 듀오랭 마치고 오는 길이다..
현실 듀오랭? 개념 준거 빼고 비추다
하렘만드는 꿈 이뤘으면 현실레디 아니겠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