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가 글옵 어설프게 따라한 아류작 소리 괜히 듣는게 아니다



일단 총기문제 (디자인은 진짜 백번 양보해서 이해한다 친다)

글옵의 경우 총이 CT진영이랑 T진영의 주력소총이 확실하게 나눠져있고 스펙도 다름

CT의 M4는 헤드가 방탄모 장착시 무조건 89데미지라서 한방이 절대 나오지않고

T의 AK47은 방탄을 써도 데미지가 113이라서 한방이 나옴

근데 가격에서 M4는 3100$고 AK는 2700$라서 

돈이 매번 쪼달리는 CT는 어짜피 헤드한방이니까 방탄모를 아끼고 M4를 포스바이 해야되고

T는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으니까 M4한테 헤드 안따일라고 방탄모를 자주 사는 경우가 많음



발로란트는 이러한 진영간의 디테일이 전혀 없음

AK스타일 밴달이랑 M4스타일 팬텀을 왜 둘다 쓸수있게 함으로 인해 에임만 갖춰지면 팬텀을 아예 사용조차 안하게 되는 하위호환화 시켜벼림

이거를 떠나서도 일부러 글옵 의식한듯 글옵이랑 정반대 스프레이 패턴부터 해서 권총도 거의 획일화 시켜버렸고 총기를 고를때 돈에 맞춰서 전략적으로 살 필요가없음

막말로 밴달이랑 방탄복 특능만 끝까지 사면됨 

중간에 돈딸리면 스펙터로 버티고




또 라운드랑 게임 플레이 스타일도

글옵은 30판 15승제를 해도 엄청 재밌는게 정보전의 차이임

글옵은 상대의 위치랑 정보를 알수있는 기회가 거의 없어서

매번 리스크를 감수하고 페이크를 집어넣거나 솔더 피킹으로 머리가 안나오게 빼꼼해서 상대의 오인사격을 유도해서 정보를 알아채가야됨

그것도 안되면 팀플레이로 서로 아이템 소모를 시키고 플레이를 지능적으로 해나가야됨

이게 소위 클래식 FPS의 기본적인 플레이 스타일임

발로란트는 말만 클래식 FPS지 실상은 그냥 오버워치 라운드전밖에 안됨

많은 캐릭터가 위치를 파악할수 있는 능력이 있고

글옵에 비해 초반 교전거리가 극한으로 짧아서 상대가 어딨는지 대강 다 알고시작함

게다가 대부분 캐릭터들은 이동 봉인기나 장벽을 하나씩 다 가지고 있어서 정보전의 긴장감이 단 하나도없음

막말로 글옵처럼 부스트전략 초반푸시전략 포지션 로테이트 전략 닌자플랜트 디퓨즈 이런 전략을 발로란트는 할수가 없음 존나 플레이스타일이 단순해서

13라운드면 생각외로 금방 끝나는데 질리는 이유가 매번 똑같은데 숨고 똑같은데 숨은 상대 잠그고 그냥 누가 먼저 보고 머리에 총갖다대는지 싸움밖에안됨

나도 막 핵잡는다부터해서 클래식 FPS의 재림이다 언플 ㅈㄴ하길래 해봤더만 실상은 그냥 짱깨게임수준이더라





요약 :


1. 발로란트는 글옵에서 CT, T의 총기특성같이 긴장을 유발하는 요소가 1도 없다

2. 발로란트는 정보전이 사실상 필요없으므로 13라운드밖에 안되지만 질릴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3. 발로란트는 특능의 획일화로 전략같은게 사실상 획일화되어서 전략을 짜는 재미가 존나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