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는 기사의 성향이 딱 '취재원, 취재 대상이 좋아할 만한 기사를 쓰는 것'임



"어용 기자"의 일종이긴 한데, 인맥 좋은 마당발이라 취재원이 게임계 여기저기에 다 있는지라



누구 편을 노골적으로 들지는 않고 두루두루 기분 안 상하게 하는 기사만 쓰는 변종 어용 기자임



그렇기 때문에, 인터뷰나 홍보 기사에는 적합한 기자지만 그거에 관심 없는 독자에게는 영 쓸모가 없는 기자임








이 양반은 넥겜에도 취재원이 있고 디원에서 취재원이 있을 거임



그래서 넥겜한테도 거슬리지 않고 디원에게도 척을 안 지는 포지션을 취함






해명한다고 유튜브 방송 키고 딱 하는 말이 "넥겜이 RX 언급해줘서 고맙다고 하더라"임



그러니까 자기 취재에 응해준 사람이 자기에게 고마워할 일을 하는 걸 좋아하고, 반대로 싫은 소리 하는 걸 꺼리는 거임







그 기자가 그 기사 올린 게 9월 3일임



9월 1일에 이미 KV가 블아랑 닮은 걸로 들끓어서 1일, 2일에 유사성 기사가 여러 개가 쫙 깔림



이쯤 되어야 본인도 유사성 기사를 내도 디원이 그 기자를 욕할 명분이 없으니까 눈치 보고 쓰는 거임







그러고는 "이 정도로 반발이 심할 줄은 몰랐다"는 디원의 반응도 서술하는데



누가 봐도 정치인이 곧잘 하는 "무능 코스프레"(난 몰랐어요, 모르니까 죄는 없음)인데



이게 디원 본인이 이 말을 직접적으로 했으면 구라치지 말라는 반응이 나왔겠지만



기자를 한 번 거치고 나니까 진짜 몰랐던 것마냥 인식이 박혔음



디원 멤버들이 이 업계에서 10년 이상을 굴렀는데, 씨발 반응이 이럴 줄 아무도, 1명도 몰랐다는 게 말이 되냐? 



사람이 의도적으로 그런 일을 하지 않았다고 느끼게끔, 좋게좋게 보이게끔 밑밥 까는 작업도 침








그러면서 소위 "팩트 체크"?를 하는데



적어도 휴민트를 여러명 돌렸다는 게 사실이라는 전제 하에서, 구라는 아니지만 최대한 디원에게 호의적인 실드를 쳐주는 거임



씹구라인 찌라시(플머 0명, 투자금 다 떨어짐)를 허수아비로 세워서 그건 구라라고 실드 치기



개발 프로세스 하에 있다는 디원 측 주장을, 일방적 주장임을 정확히 명시하지 않고 뭉뚱그려놓기








이런 행위들을 하면서 자기랑 친한 게임계 인사들 기분 안 상하게 기사 쓰는 게 이 기자 성향임



인간적으로는 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적어도 이 기자한테 기자의 역할을 기대하는 건 무리임



새로운 정보, 비판적인 시각 이 딴거 하나도 없음



그냥 게임계의 복덕방 아저씨 렉카 채널 정도로 인식하면 편함



어디 누구랑 또 인터뷰 했다더라, 어느 게임 좋은 소식이 있다더라, 그런데 그 누구, 게임에게 관심이 있다 싶으면 보면 되는 그런 기자임



그러니까 성향상 자기 이름을 내걸고 활동하는 게 아무 의미 없는 기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