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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는데 딸배가 눈길을 지나가길래
“오... 이날씨에 저정도 컨트롤이라..
잘만키우면 익스클도 가능하겠어”
라는 생각을 하면서 걸어가는데 넘어지더라
나도 모르게 피식... 웃었는데 그 딸배가 내가 웃는걸 봤는지
나한테 눈 부라리면서 다가오더니
“아저씨 지금 웃었어? 뒤지고싶어?” 이러더라
그래서 대답했지 “하찮도다... 그대 내가 누구인지 모르는가?”
어벙벙한 표정으로 딸배가 말하더라
“당신이 누군대?”
나는 호탕하게 웃으면서 대답했지
“하하 우리나라인구 5184만 6339명중 순위 1만안에 드는 본좌를 모른다라..무지몽매 하구나..”

헉...하면서 딸배가 헛바람을 삼키더라
“우소다...!! 증거!! 증거를 보여달라!!” 라고 하길래
야레야레... 정공대항전 하던걸 멈추고 카페로 들어가서 보여줬지
“자 이것이 순혈귀족의 증표이자 발언권의 상징이다.”
딸배가 내 핸드폰을 보고 파랗게 질리더니
넘어진 오토바이 일으켜 세우고 도망치더라 ㅋㅋ

너희들도 누가 시비걸어오면 블루아카이브 순혈의 증표 보여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