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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처음은 있고 그렇기 때문에 쉽고 깊게 공감할 수 잇는 이야기엿음
노잼 컨텐츠를 맥이려는 우미카와 꿀잼 컨텐츠만 즐기려는 게헨나 구도에서 개발자와 게이머 구도가 보이기도 했고

누구나 우미카 시절을 겪었고, 겪을 것이기 때문에 그 이야기를 푸는 것 만으로도 내 경험에 빗대가며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잇엇음.

축제광 우미카, 직진갸루 키라라, 의도는 착했던 망량즈 대장 등 캐릭터성도 잘 녹여냈고.

굳이 아쉬운 점을 찾자면 게헨나가 너무 금쪽이로만 묘사된 점?
말 안듣지만 즐기는 게헨나 vs 말은 잘듣지만 노잼이라고 하는 트리니티 하면 난 사실 닥전 할 것 같거든

근데 게헨나의 긍정적인 면모덕분에 망량즈 방해도 무사히 넘기는 등 마냥 금쪽이로 묘사하지도 않앗음

키라라에리카가 "아이구 우리 애들이 좀 집중을 못해요~ㅎㅎ 미안해요~"하는 애엄마 포지션인데 나의 애엄마로 만들고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