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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호시노보다 약하다.
그래, 그래서 내가 모두를 지키지 못하는거야.
"부..장.. 도망..가.."
나의 실수로 또 다른 사람이 다쳤다, 그것도 내 앞에서.
내가 나약했기 때문에, 내가 호시노보다 약했기 때문에 난 소중한 사람을 지키지 못했다.
선생님도, 이오리도.. 모두 나 때문에 다친거야. 나의 옆에 있었기 때문에 다친거야. 분명 그런거야.
난 아무것도 지키지 못한다, 난 호시노를 이기지 못해. 영원히.
"히나쨩.. 미안, 이젠 나도 모르겠네."
-철컥.
"잘있어."
아아.. 결국엔 이렇게 죽는거구나.
마지막엔 모두와 함께 웃으며 떠나길 바랬는데, 난 죽어서도 이오리를.. 선생님을 지키지 못했단 죄책감을 안고 죽어가겠지.
미안 이오리, 미안 선생님. 나약한 나라서 미안해, 호시노보다 약한 날 용서해줘.
"부장님!!!"
"나중에 저승에서 보자, 히나쨩."
-탕!!!
그리고 방아쇠가 당겨진다. 히나를 향해 겨눠진 호시노의 샷건의..
"크윽..? 뭐야 이 총알.."
-치이이익..
"..! 이거 위험한걸..?"
-펑!!
호시노가 히나에게 총을 발포하기 직전, 어디선가 호시노에게 총알이 날아왔다.
물론 평범한 총알이 아닌.. 산해경식 색채 정화 총알 말이다.
"야.. 이거 효과 있는거 맞아? 정통으로 저 초록색 연기를 맞았는데도 그 음산한 기운은 아직도 있는데?"
"흠.. 이상하구나, 분명 사야가 몇시간을 공들여 만들었거늘. 아무 소용도 없는것이었나."
"에휴.. 믿은 내가 멍청이지. 애초에 저딴게 통할 사람이었으면 게헨나의 선도부장이 저러고 있겠냐고."
..물론 호시노에겐 그 총알의 힘이 먹히진 않았다.
"넌.. 또 뭐야?"
"나? 나는 말이지.. 흠.. 메이드야."
"...헛소리."
-스윽.
그때, 선생은 근처에서 들려오는 익숙한 목소리에 고개를 돌려보았다.
"어? 네루?! 네가 여긴 왜.."
"왜긴 왜야?! 기껏 와줬는데 그딴 반응이야? 죽을래!"
-철컥..
"하.. 진짜, 왜 죄다 이 아저씨의 계획을 가로막는거야?"
"그 계획이 세계 멸망인데 막지 않을 사람이 어디있겠냐?"
이어서, 네루는 호시노를 향해 총을 겨누고는 말 했다.
"솔직히 말해서, 난 너를 못 이겨. 분명."
"네, 네루가.. 못 이긴다고 말했다?!"
분명 네루라면 '하? 저딴 녀석은 그냥 발라버리고도 남지!' 이런 소리를 했을것이 분명할 터, 허나. 네루는 호시노를 보고는 난생 처음으로 '이길 수 없다' 라는 말을 입 밖으로 꺼냈다.
"넌 보고있기만 해도 소름이 끼치거든, 난 너를 못이겨."
"하지만.. 지원군이 올 때까지 묶어놓는건 가능하겠지."
"?!"
-찰칵.
네루는 곧바로 호시노의 방패를 들고있는 손에 쇠사슬을 감아버리고는 호시노에게서 최대한 멀리 떨어진다.
"이러면.. 팔에 쇠사슬이 감기면서..!"
"잠깐.. 이거 좀 아픈.."
-철컹..
"이때다!!"
호시노의 팔에 쇠사슬이 완전히 감기자, 네루는 팽팽해진 쇠사슬을 순간적으로 발로 밟으며 호시노가 넘어지길 기다렸다.
"...뭐해?"
-끽.. 끼기긱..
"음.. 줄다리기?"
-틱.
허나, 쇠사슬에 팔이 묶인 호시노가 넘어지기는 커녕, 호시노의 팔을 감았던 쇠사슬이 인력을 버티지 못하고 끊어져버리고 말았다.
"이런 젠장."
-사사삭!
쇠사슬이 끊어진것을 보자 호시노는 곧장 자신의 총을 네루에게 겨누며 달려들었다.
"시도는 좋았어, 잘가."
-탕!!
"..? 여기 있었는데?"
허나, 호시노가 총을 쏘자, 마치 네루는 그곳에 없었다는듯이 순식간에 호시노의 시야에서 사라졌다.
"하.. 진짜 이러기야? 이런 행동은 필연적 죽음을 늦추는것 뿐인데."
"지랄하네!!"
"?!"
-타다다다다당!!!
-타다다다다당!!!
호시노의 시야에서 사라졌던 네루는, 언제부터 있었던 것인지 공중에서 호시노를 향해 자신의 기관단총을 발사하였다.
-솨아아..
-철컥.
"아직 안 끝났어!"
-타다다다다다다당!!!
네루는 총알이 떨어지자 탄창을 갈아 끼우고는, 호시노에게 총을 게속해서 발사하며 어떻게든 호시노에게 자신이 가진 모든 총알을 쏟아부었다.
"...참 끈질기네, 너는 니가 속도가 빠른줄 아는구나?"
"뭐?"
-철컥..
"포기해, 이제."
-탕!!!
하지만 네루도 결국 호루스의 시야에서 완전히 벗어나기엔 무리였다.
"크윽.. 이거.. 졸라 아픈데.."
"급소는 안 맞았네.."
다행히 급소는 피했지만, 하필 총알을 맞은곳은 어깨 부위와 허번지 부분, 급소는 안 맞았지만 이대로 다시 행동을 하기에는 무리였다.
"그냥 내 계획대로 다 따라주면 안되는거야? 진짜 이 아저씨한테 왜 그러는거지?"
"편하게 보내줄려고 했는데.. 이젠 봐주면 안되겠네, 선생이든 뭐든 그냥 싹 다 죽여야겠어."
이어서, 호시노는 총을 맞고 쓰러져있는 네루의 이마에 총구를 겨눈다.
"잘가."
"하.. 완전 나가리네.."
-철컥.
순간 '이렇게 강한 상대였으면 나대지 말고 가만히 있을걸' 이라며 잠시 후회하는 네루였지만, 이미 물은 엎질러졌다.
지금 네루가 할 수 있는건.. 운명을 받아들이는것뿐.
"그 깡통녀석.. 지금쯤 뭘 하고 있으려나."
"그녀석한테 한번은 제대로 이겨보고 싶었는데.. 이젠 무리겠네."
-철컥.
"...큿.."
"..?"
허나, 어째선지 호시노의 총은 네루의 이마의 바로 앞에서 멈춘 채, 미친듯이 떨리기 시작했다.
"너.. 뭐하냐?"
"왜.. 왜 총을 쏘질 못하겠지..?"
"쏴.. 쏴야 하는데.. 이녀석을 쏴야 유메 선배를 다시.."
"지금 무슨 헛소리를.."
"아냐.. 아니야.. 꼭 모두를.. 죽여야 하는걸까..?"
그때, 프라나는 무언가를 발견한듯 선생에게 말을 걸었다.
-선생님, 지금 호시노씨의 몸에서 엄청난 거부 반응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응..? 거부반응?"
-그, 그게 뭔데요 프라나쨩?!-
-사실상 호시노씨는 색채에 어거지로 반전된것에 가깝습니다, 시로코씨와는 다르게 호시노씨는 마지막까지 색채에게 저항하다 반전되었죠.-
"그렇다는건.."
-지금 호시노씨는.. 계속해서 색채를 거부하고 있는 상태라는겁니다. 색채를 받아들였지만 완전하게 받아들인건 아니라는거죠.-
-하지만 그것도 시간문제, 호시노씨는 색채에게 저항하다가.. 끝에는 색채에게 집어삼켜질 운명이라는거죠.-
"그러면.. 호시노가 패닉에 빠져있는 지금 이 순간이 골든타임이란거네?!"
-정답, 그렇습니다.-
호시노가 패닉에 빠져있는 지금이 절호의 찬스란걸 깨닳은 선생은, 급히 네루와 히나를 불러세웠다.
"네루!! 히나!! 지금이 기회야..?"
허나, 선생이 간과하고 있는게 있었다. 히나는 이오리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 때문에, 이오리를 끌어앉은 채로 어떠한 활동을 하지 못하는 상태이고.. 가장 중요한 네루는 호시노의 총에 맞아 전투불능 상태라는것이었다.
"어이 선생.. 미안하지만 지금 내 팔이랑 다리 꼬라지를 보면 싸울 수 있는 상태가 아닌데."
"아..."
"부, 부장님도.. 지금은.."
이제 선생에게 남은 방법은 없다. 지원군이 도착하지 않는 한 선생이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는 그저 무력하게 색채에 집어삼켜지는 호시노를 쳐다만 보는것..
"어떡하지?"
어른의 카드? 선생은 이미 이것을 쓰지 않기로 다짐했다. 아니면 자신의 주머니에 있는 권총? 그것으로 뭘 할건가? 자신에게 쏠건가? 그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호시노를 쏠것인가?
아니, 선생은 선생으로서 절대 학생들을 상처입히지 않기로 다짐했다. 자기 손으로는 절대.
"아파.. 아파.. 아파아파아파!!!"
호시노는 급기야, 자신의 총까지 집어 던져버리고선 머리를 부여잡고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아... 망했다."
"아파.. 너무 아프다고.."
이제 완전히 끝났다, 선생도 체념하고서 호시노를 바라보던 그때.
"RABBIT 1. 교전 시작."
"FOX 1, RABBIT 1과 합동 작전 시작."
-탕!! 타다당!!
"?!"
기적적인 타이밍으로 유키노,미야코가 나타나. 신속하게 호시노 제압을 시작했다.
"서~방~님!!"
-꽈악!
"으억!! 와, 와카모?! 너네가 여기엔 어떻게.."
"그게 중요한가요? 저는 서방님이 있는곳이라면 어디든 찾아올 수 있답니다!"
"사실 따지자면 세이아씨의 예언 덕분에 찾아온거긴 하지만요.."
"엑.. 세이아랑 나기사까지..?"
선생이 와카모와 감동?의 재회를 하는 이 순간에도, 현장에는 더욱 많은 학생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콤라드! 이 몸이 콤라드가 위험에 빠졌다는 소식을 듣고 순수 이 모래밭에 행차했다네!"
"후후.. 아직 몸이 좋은 상태는 아니다만, 이 사태가 끝나는 광경을 두 눈으로 직접 보고싶어서 말이지.."
곧이어 키사키와 미나, 체리노와 토모에 까지.. 사실상 각 학원의 정상들 대부분이 이곳에 모인 셈이었다.
-혼란, 지원군을 이렇게 많이 바란건 아니었습니다만..-
-그.. 그래도 지원군이 많으면 좋은거 아닐까요..?-
'사실 지원군 이라기엔 키사키와 체리노,토모에는 전투 능력이 사실상 없는 편이라..'
-선생님, 그걸 입 밖으로 꺼냈다면 총을 맞았을 것입니다.-
이제 상황은 거의 진정된 편이다. 아직 호시노는 패닉 상태에 빠져있지만.. 세리카는 치나츠에게 어느정도 치료를 받았고. 이오리도 아직 헤일로가 멀쩡히 떠 있기에 그리 위험함 상황은 아니었다.
"어.. 근데, 미야코와 유키노를 제외한 다른 소대원들은.. 안 보이네?"
-...선생님, 하늘을 보십시오.-
"하늘? 하늘에 왜.."
-쿠구구구구..
-쿠구궁..
곧이어, 하늘에 있던 헬기 두대가 지상으로 내려오기 시작했다.
"쿠히히.. 선생, 그 얼빠진 표정은 뭐야~ 우리가 이렇게 손수 도와주러 오니까 당황이라도 한거야?"
"트리니티의 예언자한테서 선생이 죽을수도 있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가 얼마나 걱정했는지 알아?! 다음부턴 우리랑 같이 다니라고!"
"으응.. 사키쨩.. 어느정도 사심이 담겨있는것 같은데.."
그리고 옆에 또 다른 헬기 한 대..
"선생님~ 아무래도 슬슬 저희 헬기로 올라와야 할것같은데요~"
"어..응? 그게 무슨.."
"어.. 곧있음 미친 후배녀석이 쟤한테 미사일을 날릴거라 빨리 대피하는게 선생한테도 좋을걸?"
"서, 선배님들! 굳이 왜 선배님들 헬기에 태우려고 하는거에요?!"
"후배가 선배한테 양보도 할 줄 알아야지, 이런걸로 째째하게 뭘 그래?"
"저기.. 둘 다 사심으로 얘기하지 말아줄래?"
-치직.. RABBIT 2, 선생님은 확보 했습니까?-
"아, 응응. 멀쩡히 있는거 확인했어."
-칙.. 치직.. 후우.. 알겠습니다, 저희가 목표를 잡아두고 있는동안 여러분은 미사일을 준비해주세요.-
"그, 근데.. 괜찮겠어? 쿠루미 선배가 방패를 준다고 해도 그게 다 막아질까?"
-..일단 해 봐야 아는거니까요. 그럼 미사일 발사 준비 해놓으세요.-
"어.. 알았어."
뚝.
사키는 무전기의 통신이 끊어지자, 한숨을 쉬며 선생을 헬기로 태우기 시작했다.
"하.. 미야코도 참.."
"어.. 왜 그래 사키?"
"어? 아니, 그냥.. 사실상 미사일을 미야코한테 쓰는거나 다름 없으니.. 좀 마음에 찔려서.."
"쿠히히~ 너도 참 걱정이 많아~ 미야코가 그런거 가지고 서운해 하겠어? 어차피 다치지도 않는데 뭘 그런걸 걱정해~"
"으으.. 그야 그렇긴 하지만.."
"미, 미야코는 괜찮을거야.. 소대장.. 이니까."
"...응, 그렇지. 괜한 걱정을 한것같네."
사키는 미유와 모에의 말을 듣자, 한결 나아진 표정을 짓고. 다시금 헬기에 올라탔다.
"잠깐, 자연스럽게 선생님을 빼돌리는건 너무하지 않아?"
"후후~ 우리가 양보하자 쿠루미, 후배들한테 모범이 되어야지."
"끄응.. 너네! 이번만 봐주는거야!"
-쿠구구구궁..
곧이어, 헬기는 현장에 있던 학생들을 태우고 프로펠러를 회전시키며 공중으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후.. 유키노, 괜찮아야 할탠데.."
그리고 이어서, 유키노와 미야코의 상황.
-타다다당!!
"FOX 1, 목표가 움직이지 않습니다, 어떡하죠?"
-..우선, 가까이 가서 상태를 확인한다. 방패는 나에게 있으니 합류하도록.-
미야코의 유키노의 집중 공격 때문인지, 호시노는 아까와는 다르게 그 어떠한 움직임도 보이고 있지 않았다.
"RABBIT 1. FOX 1과 합류."
"좋아, 그럼 상태를 확인하지."
-터벅.. 터벅..
한걸음, 한걸음.. 그녀들은 마치, 사신에게 다가가듯. 한걸음 한걸음이 마치 발 위에 아령이라도 올려놓은듯, 엄청나게 무거웠다.
-툭, 툭.
"..."
-미야코, 상황은 어때? 괜찮아?-
"후우.. 네, 목표는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그럼 미사일 발사 허가하겠습니다."
-...미야코.-
"네?"
-....아무것도 아니야, 몸 조심해라?-
"네, 알겠습니다. 모에도 조준 똑바로 하시죠."
뚝.
이어서, 모에와 미야코의 무전이 끝나자 하늘에 떠있던 헬기는 곧바로 호시노를 향해 몸통을 돌린다.
"미야코, 옆에 붙어."
-쿠구구궁..
-쏜다!!-
"..!"
미사일이 발사됨가 동시에 유키노는 곧장 쿠루미에게 받은 방패를 위를 향해 들어올려, 미사일의 폭발을 막아내기로 한다.
"조심해..!"
-쾅!! 콰과과광!!!!
호시노가 서있던 장소는 미사일이 떨어지자, 엄청난 폭발을 일으키며 모래폭풍과 함께 미야코와 유키노, 그리고 호시노는 일행들의 시야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다.
"해.."
"미유! 조용!!"
"히익!! 죄, 죄송합니다아.."
"으으.. 모래때문에 아무것도 안 보이잖아.."
"흠.. 그럼 내려가는거 어때?"
아직 호시노를 제압했는지도 모르는 상황에 내려간다? 그건 자살행위나 다름 없다, 만약 다른 학생이라면 그대로 헬기를 타고 공중에 있을것이었지만 . 문제는 내려가보자고 제안을 한 것이 모에라는것.
"응? 뭐? 잠깐.."
"에라이 모르겠다~ 착륙한다~"
-쿠구구구궁..
"야.. 야!! 모에, 빠, 빨리 조종간 올려!!"
하지만, 이미 도파민에 잠식된 모에는 사키의 말은 일절 들리지 않은것인지, 결국 모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지상으로 착륙을 해버리고 말았다.
-저벅, 저벅.
"미야코~ 상황은 어.."
-샥..
"때..?"
-탕!!!
모에가 헬기에서 내리마자 들린 한발의 총성, 그리고 그 총성의 주인은 누구인지 헬기 안의 일행들은 단번에 알수밖에 없었다.
"호시노가.. 모에를..?"
"모에!!!"
-스윽..
그리고, 모에를 쏜 호시노의 뒤에서 얼핏 보이는 미야코와 유키노, 이미 그녀들도 당한듯 보였다.
"너..! 이 썅년아!!!"
사키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모에를 쏜 호시노에게 총을 갈기며 무턱대고 돌진했지만.. 그 선택은 너무나도 무모했다.
-탕!!!
"커헉..! 끄헉.. 쿨럭 쿨럭.."
호시노가 발사한 총알은 사키의 몸을 조금씩 꿰뚫고, 뒤에 서있던 미유에게까지 영향이 갔다.
-푸슉..
"히익..!"
미유는 생전 처음 느껴보는 고통에, 중심을 잃고 바닥에 쓰러지고 만다.
"프라나... 아무래도 이제 끝인것같아."
-서, 선생님.. 정말 막을 방법이 없는걸까요..?-
"이건 나라고 해도 막을 수 없어. 색채가 이 세상을 완전히 파멸로 이끌 각오를 한거라면.."
-으으.. 프라나쨩.. 어떡하죠..-
-...-
-..? 프라나쨩?-
-위잉..
-..색채 발현 확인. 강제 전이 시퀀스 가동.-
"..?!"
-대상 '스나오오카미 시로코' 좌표 확인. 발현된 색채의 힘에서 강제 전이 시퀀스를 가동합니다.-
그래, 아직 방법이 남아있었다. 아비도스에서 호시노를 막을수 있는 유일한 학생.
-스나오오카미 시로코. 그리고 스나오오카미 시로코 외에
2명. 강제 전이 시작.-
죽음의 신 아누비스. 스나오오카미 시로코가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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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vs 테러 리벤지 매치 시작.
하지만 한쪽은 예전보다 지능이 올라간.
참고로 말하자면 저는 해피엔딩을 선호하는 사람입니다.
테러화 도핑 무서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