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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중


허리 위에 올라탈 때 부탁하면 '에, 아저씨 너무 부끄러운데~' 하고 거절하겠지만


그래도 포기않고 계속 부탁하면 어쩔 수 없다는 듯이 포니테일처럼 뒷머리 잡은 후


눈을 감고는 '후우...'하고 심호흡 뒤에 마치 사람이 변한 것처럼 날카로운 눈매로 눈을 떠


'선생...진짜 이런 게 좋은 거야?'


하고 목소리까지 깔면서 불알까지 얼려버릴 듯한 차가운 분위기와 목소리로 말해주는데




그런데도 허리를 빙글빙글 리드미컬하게 움직여주는 건 그대로여서


못 참겠다는 신호로 선생님이 '호, 호시노...'하고 애원하듯 말하면


'왜 더 커지는데?' '선생, 설마 가르치는 학생 안에 하려고?'


'역시 어른은 역겨워' '...당신 같은 사람을 믿는 게 아니었는데'


...같은 평소의 호시노라면 절대 안 할 법한 말들을 하면서


좌우로 움직이던 허리를 위아래로 흔들기 시작해


뿌리 부분에서 뜨겁게 조여줬다 풀어주기를 반복하며, 끝을 유도하기 시작할듯



분명 다 끝나서 안에 뷰릇뷰릇 할 때까지도 계속 뒷머리 잡으면서 컨셉 유지해주다가


마지막에 짜낼 때 떨리는 꼬치의 감촉에 '으...' 하고 배 위로 몸을 눕혀와서 '...호시노?' 하고 물어보면


또 언제 그랬냐는 듯 원래의 호시노로 돌아와 고개를 들고는


'으헤~ 아저씨한테 이런 부끄러운 일까지 시키고...선생 정말 나쁜 어른이라고?'


하면서 가슴 콕콕 찌르겠지?


그냥 그대로 존나 사형당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