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력전 보스들을 보면


데카그라마톤은 신의 존재를 증명하고 구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AI인데 아마 실패해서 폐기된 프로젝트를 게마트리아가 개입한 결과


자신이 신이라는 결론을 내리면 신의 존재를 증명할 수 있게되니 자신이 신이라고 믿게된 거고


시로쿠로, 히에로니무스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키보토스에서는 신비라는 개념에 공포라는 요소가 배제되어있는데


이 공포라는 개념을 게마트리아가 되살린 것이고 신비몹들이 다 유령같이 생긴것도 그 일환인듯

신과 공포하면 방주를 의미하는 키보토스와도 매우 깊은 관련이 있는 야훼가 파도타기로 세계를 쓸어버린 대홍수이벤트를 떠올릴 수 있고


그 외에도 구약에는 야훼가 인간들을 조지는 다양한 이벤트가 등장함


즉 키보토스밖의 세계는 야훼에 의해 멸망했지만 인간 입장에서 야훼의 존재를 증명하지 못해서 대응할 수 없었고


키보토스를 만든 사람들은 실험을 통해 신들을 분석하고 인간의 통제를 상징하는 무기인 총을 쥐어주어 야훼에 대항할만한 새로운 신을 만들어내려고 한것


하지만 그 과정에서 만들어진 새로운 신이 다시 자기들을 쓸어버리면 안되니


모든 신화에 신들의 무서움을 보여주는 부분들이 있음에도 신비에서 공포라는 개념을 배제하려 했고


그게 신비와 공포는 표리일체라는 히에로니무스의 원본이 되는 개념이 트리니티 지하에 봉인되어잇던 이유였던거임


게마트리아는 이러한 키보토스의 방침과 다르게 온전한 신을 만들기 위해 총력보스를 만들거나 아비도스 신들을 흑화시키려 하는등 계속 개입하고 있고


또 키보토스가 오래 존재했다는 언급이 있는데 키보토스가 학생들이랑 동물 로봇 밖에 없는 학원도시라는 것은


학생들이 주기적으로 리셋되고있거나 혹은 키보토스 외부로 차출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데카그라마톤이나 아리스같은 존재들은 오래전에 과학으로 인공신을 만들려다 실패한 잔재이며


실패한 과학을 대신해 아직은 정체불명의 존재인 학생들에게 신성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실험방법이 변했다는 것을 보여줌


또 연방학생회장은 외부에서 온 관리자로 그냥 관리만 하다가 뭔가 잘못돼서 공격받고 자신 대신에 키보토스를 관리해줄 선생을 부른 것으로 보임



이건 또다른 가설인데 애초에 키보토스 자체가 과학의 힘으로 기존의 신화들을 이용해 새로운 신을 만들어내기 위한 시도였고


어쩌다 키보토스에서 신을 만드는데 성공한 결과 그 신이 자신의 세계인 키보토스를 제외한 밖의 세계를 멸망시킨것


결국 키보토스 자체도 실험이 중단되었지만 연방학생회장이나 선생을 포함한 살아남은 소수의 인간들이


다시 키보토스를 이용해 그 신에 대항할 새로운 신을 만들려하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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