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에게.
부디 학생들을 지켜주세요.
저는 나이가 어린 16살 중학생입니다. 아직 어려서 사리분별 못하는 것 일지도 모르겠지만 지금 이 상황이 이상하다는 것 만은 알겠습니다.
저는 블루아카이브가 좋아요. 이 정도로 즐긴 게임은 아마 처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제가 좋아하는 게임이 위험에 처하는건 저는 싫어요..
저는 학생이자 선생입니다. 반에서 오타쿠 취급을 받고 경멸을 눈빛을 받아도 제가 좋아하는 이 게임 만큼은 조금이라도 포기하고 싶지 않아요!
밝고 건전하고 약간의 야함은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런 것들은 다른 게임에도 있기 마련입니다.
바니걸 복장보다 감우의 스타킹이 더 야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런 원신도, 앙상블스타즈 같은 피폐게이 부녀자들이 하는 게임도 괜찮은데.
저, 아니 저희의 블루아카이브만 그런 취급을 받는건 용서하지 못합니다. 인정하지 못합니다.
저는 어려서 힘도 지식도 경험도 없습니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찌질한 찐따 오타쿠일 뿐입니다.
부디 선생님들은 저를 도와주세요. 끝까지 항전해주세요. 블루아카이브가 빛을 보게될 그 날까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