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가 동해 병기 내지 단독표기를 추진하는 것과 별개로

일본해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표기법인건 담백한 팩트임

우리가 집중해야 할진짜 '문제'는
게등위는 '국제 사회에서 일반성을 갖도록 등급 판정을 내려야 한다'고 원칙을 이미 세워놨는데

이제와서 일개 민원 응대자가 '우리는 우리만의 특수성을 따라야 한다'고, 원칙에 어긋나는 독단적인 주장을 펼친 것임

항의를 할때 '네가 무슨 권한으로 게등위 원리원칙에 어긋난 잣대를 들이미냐. 헛소리말고 어째서 원칙과 다르게 대만, 일본과 같은 자유세계와 전혀 다른 등급이 나오는지를 설명해봐라' 집중해서 공세해야 우리가 원하는 '블루아카 검열 해제/정상화'를 달성하기 쉬움

동해 일본해 같은 지엽적인 문제로 다투는건 어그로 끌기엔 유리하지만, 자칫하면 불필요한 싸움에 전력을 소진시킬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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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을 이상한 데 분산시키지 말자는 글이지 우리까지도 동해를 일본해라고 불러야 한다는 주장이 아님

적어도 대한민국 입장에서 동해는 항상 동해였고, 바다의 명칭은 그 바다에 대한 세계시민들의 인식이나, 인접한 영해에 대한 소유권 문제와 결부되는 것이기에, 적어도 한국의 국익을 위해서는 동해라는 표현을 밀어주는게 맞는다고 나도 한국인으로서 생각함

다만 바다이름에 대한 원칙과 다르게 게등위의 등급 분류 원칙은 '한국의 특수성보다 세계적 보편성을 우선한다'라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