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선생을 의심하면서 믿지못했지만

얼마 학생없는 학교에 최선을 다하는 선생을 보고

좋은 어른으로만 보던 유메선배와 다르게

호시노는 선생에게 자기도 모르는 새 천천히, 깊게 빠져버리는거임


그래서 어느 날 호시노는 임무를 수행하고 학교에 돌아왔는데

방에서 무슨 짓을 해도

몸에서 가득 흐르는 아드레날린이 풀리지가 않아서

성질을 못참고 그만 선생을 덮친다음

충동적으로 선생의 씨앗을 받아버린거임


그렇게 며칠을 보낸 호시노는 이제 임무를 나갈 때 마다

선생은 맨날 후방에 있으니 보이지 않아서 불안하고

아랫배는 점점 불러와서 제대로 전투를 할 수 있을 것 같지도않고

그런데 학교를 전선에서 지킬 수 있는 전투요원은 사실상 자기혼자고

하지만 유메 선배한테는 자기가 한 짓을 고백할 수 없는거지



그렇게 며칠을 책임감에 애써 멀쩡한 척 살았지만

심리적인 불안감에 버틸수없어서

결국 망가져버린 호시노는 점점 선생을 갈망하다

아비도스 체육창고에서 선생의 멱살을 잡고

자기를 책임지겠다는 맹세의 키스를 해달라고 막무가내로 부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