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마치고 집으로 돌아가서 집근처 1호선 역에 도착했는데
개찰구에서 어떤 검은 타이즈 원피스입고 20대 중반정도 생긴 젊은 여자가 존나 고함지르면서 싸우고있고
남자역무원이 존나 진땀빼면서 중재하고있음
하는소리 들어보니까 "나 사진으로 찍었잖아욨!!!" 하더라고
소문으로만 듣던걸 실제로 목격하니까 존나 무섭고 소름돋았는데
근데 씨발 자세히보니까 상대방도 여자네??
그것도 여섯살배기 되보이는 딸 가지신 여성분이셨음
심지어 남편분도 없이 홀로.
그분도 존나 어이없었는지 '아니 저 애엄마에요' 라고 말하고있고
딸아이는 이게 대체 뭔상황인가 하면서 울거같은 표정이고
언성높이는거 시끄럽고 짜증나서 빨리 뛰어나왔는데
난 무슨 불쌍한 한남이 몰카범으로 몰렸나 싶었는데
이건 대체 뭔지랄이냐 ㄷㄷ
자의식 과잉 200퍼 메갈하는년
1호선에서는 일상입니다
여자는 혹시 탈코페미언냐 처럼 생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