념글에 나나세 아오이 글 보니까 문득 생각나서 적어봄.












이런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있었음.

맨 위 짤은 나는 친구가 적다의 작가 초기작품이고 보다시피 그림 꽤 이뻤는데

(정확히는 두번째 작품임)








갑자기 3권부터 일러가 개박살이 난거야.

당시 이게 뭐냐고 난리였지.

컬러 일러만 신경쓰고 흑백 조지는 경우는 많았어도 이건 그 정도 레벨이 아닌데다가

라노베 팔아먹는데 가장 중요한 표지를 심할만큼 조졌으니까.



나도 개같이 욕했는데 알고 봤더니

야겜회사에서 일하던 중 성희롱 스토킹 폭행미수의 범죄를 당하고 이후 마음의 상처로 그림을 그릴 수 없다고 고백.

(라노베 담당같은걸 하고 인터뷰하면서 미인 일러스트레이터로 소개됨)



이후 29세의 나이에 자살로 생을 마감함.

2번째 짤이나 4번째 짤 분위기 좋아해서 대성할 작가라고 생각했고,

요미(나는 친구가 없다 작가)랑 라노베 하는거보고 오........... 싶었는데


이렇게 될줄 누가 알았겠냐.




아직도 일러 말아먹은 토끼3,4권 짤은 욕 못하겠음.

역변할 수도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