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동안 아무것도 안 먹고 비 맞아서 감기+영양실조 상태로 눈 풀려서


창가에 앉아 차분하게 내려앉은 목소리로 '선생님 왔어?' 하며 한껏 약해진 거 어필하는데


중2중2 대사치기 시작하면서 갑자기 사라질듯 말듯 신경써줬으면 하는 듯 마는 듯 한 밀땅 느낌으로 말해나가니까


그냥 존나 잠들때까지 옆에 앉아서 아무것도 안하고 지켜보다가 천천히 잠들기 시작하면 안아들고 침대로 데려가서 눕혀준 다음 이마빡에 뽀뽀 쪽 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