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스토리 보면 은행 털 계획을 세우는 게 일종의 취미처럼 묘사됨

실행될 리 없다는 걸 알면서도 군대의 침입경로, 적의 약점, 사후관리계획, 보급 및 행정같은 요소들을 따지고 있는거지

그리고 싸워야 한다고 판단하는 시점에선 호전적으로 변하고 도망가야 한다고 판단하는 시점에선 냉정하 후퇴하려는 모습을 보임

장군이라면 갖춰야 할 덕목들이지

문제는 지금 시로코는 군대와 전쟁하는게 아니라 가난이랑 전쟁하고 있음

가난을 물리치고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는 전장으로 은행을 꼽고 있을 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