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는 진짜 대체 뭐가 좋은거지?
찐따인 주제 착해서 진심으로 부탁하면 거절 못하는 점?
척 봐도 작고 말랑해서 끌어 안으면 몸에 확 감겨올 거 같은 점?
그것도 아니면 좀만 잘해줘도 금방 길들여져서 달라붙어 올 거 같은 점?
계속 달라붙고 싶어 하지만 소심한 성격탓에 항상 묘한 거리감으로 자리 잡는 점?
그래서 먼저 다가가서 쓰다듬어주면 세상 행복하다는 듯이 '헤헤헤...' 웃을 거 같은 점?
그렇지만 계속 자연스런 거리감은 파악하지 못해서 기대오다 무릎 위로 올려놔도 부비적거릴듯한 점?
그렇게 부비적 거릴때 자연스럽게 올라오는 달짝지근한 샴푸의 향이 마치 솜사탕처럼 달콤할 거 같은 점?
그래서 자제 못하고 목에 코박고 호흡하면 처음에는 어색하고 불편한듯 뻣뻣하게 굳어버리지만
배가슴 사이에 손 감으면서 정말 좋은 향이라고 칭찬하면 금새 조금은 풀어져서 '헤헤' 웃으면서 다 허용해줄 거 같은 점?
아니면 그렇게 허용해주면서도 부끄러워 죽겠는지 눈에 보일 정도로 빨게져선 그 작은 몸도 알기 쉽게 뜨끈뜨끈 해지는 점인가?
그러다 결국 그렇게 배아래 쪽 더듬어도 아무 말 안 하고 칭찬 이어가면 계속 좋은지 헤실헤실 거리고 어디든지 허락해 줄 거 같은 점?
하지만 그러면서도 내심 마음 한편으로는 무섭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거절하면 선생님한테 영영 미움 받을까 무서워서 긴장하고 있는 점?
그대로 손이 아래로 파고 들어고 결국 아무말 못하고 허리만 구부리고 입만 막은 채 신음만 참을 거 같은 점?
손가락이 안쪽으로 파고들기 시작하면 다리 사이를 살짝 오무려 막지만 거절의 두려움으로 힘은 빼고 결국 금방 천조각의 안쪽까지 허용하고 말 거 같은 점?
이 상황에 젖어 들기 시작한 자기 몸에 이상함을 느끼면서도 다시 뻣뻣하게 긴장하기 시작해 아랫배에 힘을 꾹꾹 주면서 자기도 모르게 안쪽에 들어온 손가락을 꽉꽉 조여주기 시작할 거 같은 점?
그것도 아니면 자기 허벅지 아래서 뭔가가 딱딱하고 커져가는 걸 의식하고는, 부끄러워 멀어지고 싶은건지 그 작고 말랑한 엉덩이를 부비적 거리며 의도하지 하지 않고 선생님을 더 화나게 만드는데 천재라는 점?
그러면서 점점 좋은 향기와 듣기만 해도 흥분되는 참느냐 뭉개진 신음 소리를 들려주는 점?
거친 호흡이 자기 귀에 닿을 때마다 같이 숨을 크게 내쉬다, 손가락이 더 들어가려고 하면 놀란 거양이처럼 허리를 펴고 손을 움직이지 못하게 허벅지로 조인채 짧은 혀로 '서새니...' 하고 울먹이며 뒤돌아볼 거 같은 점?
그래서 '레이사가 싫으면 여기서 그만둘까?' 질문하면서 어깨에 올렸던 손으로 핸드폰을 확인하는 선생님의 모습에 고민하다가 결국 '...아니요' 를 속삭이면서 자신의 몸에 침입하려는 손을 막고 있던 허벅지의 힘을 풀기 시작하는 점?
그 뒤로 방안에 리드미컬한 찌걱거리는 소리가 되지만 더는 거부하지 않고 자신의 허벅지가 선생님이 하려는 행위에 방해되지 않도록 의식해서 벌려두고 빠진 허리는 반쯤 내려놔서 등 허리로 앉은 느낌으로 두 손으로 얼굴만 가린 채 바닥에 뚝뚝 물만 흘릴 거 같은 점?
그렇게 다 끝나고 자기가 흘린 물은 직접 쭈그려 걸레로 닦고 나가면서 '내일 또 뵈요' 말하고 진짜로 내일도 똑같이 홀로 선생님 집에 올 거 같은 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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