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 반대하는 트리니티 학생들이 미카 등교길에 대기해가지고
미카가 오면 마녀년 학교에서 꺼지라면서 돌이랑 계란, 우유팩, 유리병 같은 위험한 것들 존나 던지는데
미카는 그저 웃는 얼굴로 천천히 걸으면서 날라오는 흉기들 그냥 다 맞아주고
학교 도착하고선 쓰레기통이 된 신발장에서 실내화 꺼내 신는데, 음식물쓰레기와 알 수 없는 액체로 범벅이된 것도 모자라 안에는 압정이 들어있었고
그럼에도 미카는 아무렇지 않게 그대로 실내화를 신고 고고히 티파티까지 이동해서
조용히 드레스룸에 들어가 상처들 반창고랑 붕대로 혼자 대충 치료하고, 머리에 들러붙은 계란 우유 찌꺼기 떼어내고 있는데
마침 티파티에 와있던 선생이 미카를 보곤 깜짝 놀라 또 트리니티 애들이 이랬냐고 묻는데
미카는 그냥 싱글벙글 웃으면서 그냥 넘어진거니까 걱정말고 머리 정리하는것 좀 도와달라고 하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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