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마주보고 우이,말하기 좀 그런데..혹시 언제, 뜸들이다

일때문에 쉽지않다는거 알지만 좀 그 뭐랄까 퀴퀴한 냄새가 살짝 난다 ㅡ라고 말하면 


수치심에 차마 얼굴을 들지못하고 센세가 말이 심했다면서 다가가면 손으로 얼굴가리면서 ㅇ,알겠어요!! 씻을테니까..이만 가주세요!! 라며 큰 소리로 외칠거같음

센세 나가면 눈물 그렁그렁한 울고있는 얼굴에 손치우고 가디건,교본이랑 목폴라 잡아당겨서 코박고
아닌데..그 정도는 아닌데.. 면전에다 대놓고.. 그정돈가.. 중얼거리면서 훌쩍훌쩍 울거같음


다음날 고서관가니까 머리셋팅도 옷도 목폴라도 다르고 고서관 전체에 환기라도했는지 평소보다 상쾌함
쇼파도 구석으로 치워놓고 쇼파 옆에 공기청정기도 있고  뭔가 분위기가 서먹서먹해진 우이


저, 이제 냄새 안나..나요....? 옷도 다 갈아입고 씻었어요..

한마디에 벙찌는 센세

"난 우이보고 냄새난다한게 아니야" 한 마디에

어제 얘기도 다 듣지도않고 센세를 쫒아내고

자기 냄새맡고 자기가 찔려서 울고

겨드랑이만 쎄게 여러 번 행구며 씻다 겨드랑이 약한 살 까져서 연고바르고 또 서러워서 울고

아침부터 일어나 환기하고 가구배치옮기며 고생한거 생각하니 얼굴,귀,목 다 빨게지고 어버버거리는게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