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관심이 많은 친구가 있음

북한 노래 듣고 북한 영화 보면서 북한 사람 컨셉 잡고

수령님을 보면 눈물이 흘러 나온다 이런 말을 하는 애임

얘가 오늘 우리집에 놀러와서

김일성 추모가를 틀었는데

갑자기 얘가 눈을 비비기 시작하는 거임

처음 봤을 때는 이 새끼 또 지랄하네ㅋㅋ 이렇게 생각했는데

이 새끼 눈을 자세히 보니까

눈물이 고여있는 거임

ㅅㅂ 이거 보고 진짜 소름 돋음

걔 말로는 그분의 마음 속에는 항상 있민이 있으며 이 가사 보고 울었다 하던데...

진짜... 할 말은 많은데 친구라서 뭐라 못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