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꼭 알아뒀음 하는게
LP 자체가 유지보수와 관리를 꾸준히 해야하고
넓은 공간이 필요하고
돈 많이 드는 취미이기 때문임
내가 귀찮은건 딱 질색이다 하는 성격이면
헛 돈 들이지 말고 그냥 LP만 사서 보관만하고 컴으로 듣자
나는 귀찮은거 감내할수있다 하더라도
돈이 오지게 깨진다는 관문이 남았는데
왜 돈이 오지게 깨지는지 궁금할꺼임
간단하게 말하면 턴테이블 하나만으로는 음반을 들을수 없기 때문임
턴테이블을 샀다면 포노엠프와 스피커도 따로 사야한다
포노엠프가 뭐냐면 턴테이블에 있는 음반을 읽게 해주는 증폭장치임
이게없으면 턴테이블로 음악을 못들음
또한 거기에 연결하는 스피커도 따로 사줘야함
즉 턴테이블 하나만 사고 음반들을려고 하는 행위는
모니터 하나만 사고 컴퓨터 게임 돌린다는 발언이랑 똑같은거임
물론 요즘에 나오는건 기본적으로 엠프가 장착되어 있긴함
오디오테크니카 LP60이나 데논 DP-29같은... 가격도 괜찮고
실제로도 입문용으로도 많이 쓰이는 모델이여 나쁜것도 아니긴함
근데 저기에 스피커까지 산다고 하면 결국 못해도 20~30만원 까지 나오는데
정말 LP판 하나 딱 듣겠다고 30만원을 태울꺼임?
아니그럼 다른음반도 사서 들으면 되는거 아니냐 할 수 있는데
지금 LP시장 자체가 거품이 존나껴있는 바가지 시장이라 음반도 비싸다는거임
레트로 + 복고 열풍이 불면서 인싸들이 가격을 존나 높혀놨다
유명한 음반은 한장이 기본 5-6만원인데
아무리 싸게사도 너가 옥춘이와 옥동자 같은 음반 듣는거 아닌이상 적당히 들을만한 유명한 음반 10장사면 50만원 날라감
그럼 너는 이미 최소가로 맞췄는대도 70-80만원은 태운거임
나는 부자여서 괜찮은대? 하더라도
이 구닥다리 기계는 공간도 존나 잡아먹는다
돈많으면 엠프나 스피커도 재대로 투자할탠대
저 육중한 크기를 봐라
벌써부터 방한칸 잡아먹는데
LP판 보관할 공간도 따로 만든다?
기본적으로 방 한칸 그냥쓰는거임
저 3가지를 고려해서 샀으면 좋겠다
충독적으로 사지말고
무엇보다 여기있는 애들 99%는 컴퓨터 LP음질 구분도 못해서
음질좋다는 메리트도 없을것이란거임
물론 나도 구분은 못함ㅋㅋ
걍 포터블 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