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하고 나가려는데 혹시 실례지만 대학생 아니냐고

중학생이라니까 놀라면서 왜 이 시간에 안자고 있어

이러셔서 공부 하느라요 이러니까 음료 하나 사줄테니까

고르라고 하고 카드 꺼내시길래 괜찮다고 하니까 스읍!

이러시면서 무조건 사주겠다는 눈빛 이셔서 하나 고르고

계산대에 놓으니까 얼음컵까지 꺼내서 사주시고는

힘들어도 화이팅 하라면서 응원 해주시고 앞으로는

말 놓을게 하면서 웃으시는데 맘 따뜻해지더라

새벽타임마다 계셔서 자주 보기는 했었는데 평소에도

되게 착하시고 열심히 일 하시는분 이였는데

되게 멋있어 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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