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롤 챔피언들 일러스트나 스타크래프트 설정화 같은것들 정말 좋아해서 모작이라도 꽤 많이 그렸다.

그 후 나름 잘 그렸다고 생각했고 처음으로 보여줬던 쓰레쉬 그림을 엄마한테 보여줬다가 뭐 괴물 같은걸 그리냐면서 안 좋은 반응 얻고 상처 받아서 그 이후로 그림 안 그리게 되었다.

옆에 이모도 있었는데 잘 그렸구만 왜 그러냐 하면서 핀잔 줬었는데 위로가 많이 되진 않더라

지금 생각해보면 꽤 잘 그렸는데 그 때 그만둔거 많이 아쉽더라 지금은 그거에 1/10도 못 그리는데.


요새 그리고 싶은 아이디어들이 많은데도 초딩 때에 비해 1/10수준도 못해서 그리기는 싫은데 돈도 없어서 아이디어가 썩어가는게 너무 아쉽더라.

그러니까 블붕이들도 창작탭들 보이면 개추 주고 되도록이면 따뜻한 반응들을 줬으면 좋겠다.

어린아이와 부모 관계여서 더 상처 받았긴 했겠지만 몇시간 동안 노력한 결과물을 용기내서 보여줬는데 안 좋은 반응 보이면 상처가 깊게 남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