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좋아한다는 소리를 듣고,

집에 고양이 보러 오라고 카요코를 불렀는데



집에 들어와서 문 닫히자마자

카요코한테 갑자기 벽쿵 당해서 현관에서 키스부터 박히고


대뜸 밀고 들어와 이리저리 입안을 자극하는

부드러운 혀와 딱딱한 피어스의 감촉이 뒤섞인 키스로

한참 동안 입안을 멋대로 휘저어지다가



가만히 당하고만 있으니, 한쪽 손을 살며시 겹치더니

손을 포개서 자기 쪽으로 손을 잡아끌어

셔츠 아래쪽으로 손을 집어넣어서

이거 만지라는 듯 자기 가슴 위에 손을 툭 올려준


카요코의 헐렁한 티 아래에 숨겨져있던

말랑말랑한 가슴을 주무르면서 한참 더 키스 당하다가,




깊은 한숨을 토해내며 입술을 떼어내고

끈적하게 입술과 입술 사이로 늘어진 침을

혀를 할짝이며 툭 끊어낸 카요코가


고양이 먹이라도 사온줄 알았던 편의점 봉투에서

콘돔 한상자를 꺼낸 다음 봉투는 바닥에 툭 떨어뜨리고



그대로 꾹꾹 밀기 시작한 카요코한테 밀려나서

뒷걸음질로 침대에 풀썩 쓰러진 다음

대충 후드티를 벗어 던지고 올라탄 카요코한테

엄청나게 꾹꾹 쥐어짜인 다음에




격렬하게 한판 하고 지쳤는지 위에 올라탄 그대로 엎어져서

가슴을 베고 누워 쉬던 카요코가

뒤늦게 빤히 바라보는 고양이랑 눈이 마주치고는

고양이...진짜 키우네, 하고 당황하더니

자기 혼자 뭔가 오해했는지 얼굴을 붉히면서 한동안 좀 부끄러워 한 다음



침대에 올라온 고양이를 손가락으로 쿡쿡 찌르면서

알몸으로 침대에 엎드려서 고양이랑 노는거 귀여울 것 같지 않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