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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클래식의 클 자도 모르는 온갖 빌런들 때문에 감상도 제대로 못할 테니 차라리 안 가는 게 나은 거라고 계속 자기암시 중이다 악보 갖고 싶었는데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 큰돈 내고 가서 스트레스 받는 것만큼 미련한 짓도 없지 암 그렇고말고 차라리 집에서 쉬고 월요일에 대비하는 게 더 걍제적이야 암 그렇고말고 근데 아 가고 싶은데 역시 되팔렘들은 다 하마스로 보내는 게 사회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응 역시 달려야지 응 달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