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충 새끼들 좆같노"


도서부의 정리를 도와주러 온 선생이 3시간째 스마트폰만 들여다보다 나지막이 말했다. 

그 소리를 듣고 열심히 책 정리를 하던 시미코는 자기도 모르게 들고있던 책을 떨어뜨렸다.

"네? 선생님 방금 뭐라고...?"


"좆같은 소설은 느그 근근웹이랑 찻집 싸질러라 이기야"


아기 예수가 세상에 내려온 고요하고 성스러운 날.

시미코는 근처에 있던 책을 들어 조용히 선생님의 머리를 깨부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