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은 두근거리는 가슴을 붙잡고 용기를 쥐어짜내 말했다
" .....어? "
유우카는 선생의 질문이 갑작스러웠는지 다시 되물었다
" 내일 크리스마스잖아... 약속없으면 나랑 만날래? "
" 아...미안...흣...내일은 가족들이랑 보내기로 했어요....."
중간에 다른 소리가 들린거같긴 했지만 선생은 잘못들었거니 생각하고 넘겼다
" 읏 싫다는건 아니야 오해하지않았으면 좋겠어요 핫 "
" 괜찮아? 숨이 좀 차신거같은데.. "
" 아 앗 감기기운이 조금 있는거 같아서...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
" 그럼 크리스마스 잘보내 "
" 그....잠깐..네 "
자꾸 다른말이 들리는거같지만 선생은 최근에 너무 예민해져서 그런가 싶다하고 넘어갔다
" 전화할때는 하지좀 말라고요 "
" 뭐 어때 상관없잖아 스릴있고 좋지않아? "
검은 양복은 기분나쁜 웃음을 지으며 유우카의 엉덩이를 가볍게 때렸다
" 선생 녀석 불쌍하구만 크리스마스를 쓸쓸하게 혼자보내고 "
" 선생님을 나쁘게 말하지마세요 "
유우카의 그런말엔 안중이없는듯 검은 양복은 유우카를 돌려서 가볍게 들어올린후 피스톤질하지 시작했다
" 이 자세 제일 좋아하는 자세지? "
유우카는 부끄러움에 검은 양복의 어깨에 얼굴을 파묻을 뿐이었다
바로 검은양복에 박아서 기차놀이함
검은양복=유우카인데 뭔 소설을 쓰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