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스샷은 사람들 영상 좀 가져옴 ㅇㅇ
선요약
1. 전반에 적과의 임시동맹 컨셉이라 케미는 좋지만 전개는 지루했다
2. 중반은 떡밥 덩어리였다 희망찬 꽁냥대는 부분이 처음이자 마지막인 미연시 같은 부분이였다
3. 후반의 3파전 방랑자 vs 플로로 vs 펜리코 부분은 연출도 좋았고 재밌게 봄
무엇보다 플로로를 통해서 보는 주인공의 이면의 관점을 해석해주기에 굉장히 재밌게 볼 수 있다
장면의 이면의 해석은 스토리를 입체적이고 단단하게 만들어준다
4. 맨 마지막 마무리 연출 ㅈ대게 좋았다.
카멜리아 엔딩이 최고라 생각했는데 바뀔지도 ㅇㅇ.. 여운 ㅈ됨
5. 2.6을 위해 2.4 2.5부터 빌드업과 떡밥을 정말 잘 풀어냈다 ㅇㅇ
초반부 진행할 때 후기 넘길까 했음
뭔가 쉬는 타임인가 가벼운 페비 같은 스토리일려나 싶었음
그리고 이게 왜 조수임무지? 그냥 플로로 얽힌 별 아닌가? 싶었는데
충분히 후기를 쓸만한 스토리였고
충분히 조수임무로서 역할을 해냄
플로로 캐릭터 하나에 대한 기승전결을 한 버전에 완벽하게 써내려갔고
조수임무로서 메인 흐름의 떡밥과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연결다리 역할을 해냄
이야기는 크게 전반 중반 후반으로 나눌 수 있고
요약하자면
전반은 조금 지루한 파트 방랑자 플로로 케미는 나쁘지 않았는데 전개 자체가 좀 지루했음 텔링이 좀 안타까웠던 부분
중반은 플로로의 과거편이 들어가면서 플로로의 구성에 뼈대가 단단해지기 시작했고 여기서부터 슬슬 재밌어졌음
후반은 전개 자체가 그냥 재밌음
막 2.2처럼 빌드업과 정석적인 전개로 왕도적인 재미를 불러 일으키거나 2.4처럼 아드레날린을 불러일으키는 전개가 아니라
방랑자의 장면의 이면을 보여주는 전개, 텔링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스토리 전체를 한번 관통시키는 부분이라 여기 부분 굉장히 재밌게 봤을거임
전반부는 "이번만 임시동맹이다" 이거임
적과의 동맹이다 보니
티격태격 하는것도 있고 서로 견제하면서 도발하기도 하고 그런 케미는 나쁘지 않았는데
지루한 맵을 몇번씩이나 왔다갔다 하다보니 좀 전개가 질릴 수 있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레일 타는 부분은 좀 짜치긴했음
보면서 내 손이 다 오글거리더라
요즘에 가사 있는 곡들 삽입곡으로 잘 써서 되게 감 있게 쓴다 생각했는데
이건 너무 오바했음 ㅇㅇ..
중반부로 가기전 중요한 떡밥
여기서부터 중반이라 생각하고 그냥 계속 재밌게 봄
여기 전후로부터 해서 플로로의 과거를 조명함
플로로가 과거에 만났던 방은우의 얘기도 나오고
이번 버전에서 방은우가 왜 싸패인지 슬슬 보여주기 시작함
과거에 플로로를 만나 처음부터 시작해라 조언을 해주고 다시 보러 오겠다 약속을 했지만
조언만 해주고 방랑자 본인은 싹다 초기화 하고 우리가 플레이하는 시점으로 넘어오게됨
이게 이번 버전에서 제일 중요한 스토리 줄기임
플로로는 그 이후로 절망하고 합이 맞는 잔성회와 함께 하게됨
과거부터 방랑자와 플로로는 엇갈렸던거임
과거편에서는
크리스토포로와의 이야기도
금주에서의 스카와의 이야기도
펜리코와의 이야기도 다 보여줌
리나시타의 잔성회 담당은 크리스토포로가 아니라 플로로임 ㅇㅇ
레비아탄과 가장 밀접한 관련은 플로로거든
크리스토포로는 그냥 여기서 지 ㅈ대로 또 스토리 쓰고 있던거고
개인적으로 이래서 잔성회가 정말 잘 만든 빌런 집단이다 생각이 들더라
잔성회 들어가기 전 과거의 플로로랑 방랑자가 하는 이야기라
여기 부분은 좀 희망차고 호감도가 높은 부분이 많음
희망찬 억양도 많고
그래서 이 부분을 미연시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더라
후반부에는 펜리코의 서사도 나오기는 하는데
여기가 좀 빨리 지나가서 아쉽다는 사람도 있더라
근데 펜리코는 역대 등장하면서 단 한번도 거짓말을 쳐본적이 없음
그냥 진짜 흑조만 막을 수 있다면 흑조에 침식이 되든 뭐든 하겠다는 거고 강행이다보니 강성으로 보일 수 밖에 없는 점도 있음
히어로가 세계를 구하기 위해 싸운다 하지만
히어로가 싸우고 난 자리는 싹다 황무지가 되버리듯이
장면의 이면을 보여주는 전개
다 할 수 있는 유능한놈이
감정과 유대감을 싹다 초기화 해놓고 나와의 약속도 꺠버린 새끼가
다시 하면 잘 할 수 있다고?
ㅈ까셈
여기 전개 좋더라
플레이어인 "방랑자가 옳아" 평면적인 전개만 이뤄질 수 있는 상황에서 입체적으로 필요한 전개다 생각했음
결국 플로로는 방랑자와 대치 중에 보석을 크리스토포로한테 건네주고
방랑자가 던진 칼에 맞고 피안의 일부가 되어 본인이 염원하던 옛 가족들과 만나게 되어 개인서사의 결말을 확실하게 끝냈음
플로로 개인 서사의 기승전결을 한 버전안에 잘 만들었더라
동시에 다음 아우구스타 유노가 있는 일곱언덕으로 다시 가야될 명분도 만들었고
이미 2.4 루파로 일곱언덕 배경 기반은 깔아뒀으니 2.6가서 일곱언덕의 깊은 부분의 심오한 전개로 이어지겠지
여기서부터 GOAT
검은화면 연출은 이런식으로 쓰는거임
노래와 함께 1~2분 롱 테이크 연출로 나옴
일찍이 과거에서 엇갈렸듯이
서로 갈길 가듯이 등 돌리고 가는데
플로로가 먼저 한번 돌아보고
플로로가 다시 제 갈길 갈 때
방은우가 늦게서야 한번 돌아보고
다시 서로 갈 길 가면서 마지막까지 엇갈리는게
진짜 후벼파더라
여운이 너무 길게 남는 스토리였음
끝.
난 원붕명찢 다 평가함
최근에 찢 2.1도 평가함

스포당할까봐 안읽고 추천만 박음
재밌게 보렴
2.1이요?
글이 한번 날아가버려서 다시 썼는데 실수 ㅇㅇ..
고마워 할필요는 없음
ㅇㅈ 후반이 재밌었음
해석 좋네
난 지금까지 본 스토리중에 밀도는 가장 높았다고 봄 다양한 사고와 상상을 자극하는 스토리였음
나랑 느낀점이 비슷한데 나는 초중반부분은 방랑자와의 케미를 통해 일부러 세탁느낌나게 묘사한거같음
난 세탁부분은 잘 모르겠더라 처음부터 끝까지 각자 캐릭터들이 자기 입장에서 전개해나가서
루파랑 플로로가 스토리 고점인데 주인공 병에 걸린 욕조견들은 까내리겠지
2.2도 2.4도 2.5도 각자 자기 장르에서 고점 찍었는데 싸울일이 없는걸
너처럼 생각하면 정상인데 여기 정신나간 욕조견들 많음 루파 왜 루파를 주인공으로 만들었냐고 화내고 플로로는 방랑자 병신 만들었다고 날뜀
@ㅇㅇ(219.254) 정신나간 상태라면 말섞는거 아님 ㅇㅇ..
방랑자 병신만들었다는 애들은 스토리를 평면적으로 보는놈들임. 두명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둘다 이해가됨. 그래서 진짜 안타까운 스토리임 - dc App
레일은 계속 쓸거면 속도감 좀 손봐야할듯 불토바이가 더 박진감있음ㅋㅋ - dc App
불토바이 박진감은 활공 이상급인데 어케이기노...
후반부같은 여백의 여운이 미호요 게임에는 없음 ㅋㅋ 항상 스토리 초중반 좆박다가 후반 연출빨로만 승부해서 캐릭터 자체의 서사나 여운을 전혀 못살림 - dc App
ㄹㅇ 이런 스토리 ㅈㄴ맘에듦
그냥 인방 스머들 평가들 짜집기해놨네
머냐 왜 념글 가있냐 다 플레이하고 5~6시쯤 다 썼다가 탭 관리하다가 다 날라가서 다시 쓰긴한거임 거의 비슷하게 쓰긴 했는데..
글밥 먹는 친구인가
ㅎㄷㄷ 여기갤에 이런 양질글이? 걍 명갤가도 좋을텐데 - dc App
진짜 여운 ㅈ댐;; ㅅㅂ 롤로 이 감정을 죽여야겠다
ㅋㅋ 미친놈ㅇ니가
맛조개 평가글 좀
마지막구절 문학가 원구절을 비튼것도 좋았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