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cea8472b0806ef13be798a213d3341db1f5757cabc256094ccc6773


다른사람 영상 짤도 들어감



선요약

1. 리나시타 스토리 구성은 GOAT였다

2. 볼 거리가 많았던 만큼 연출이 좋았던 부분

3. 스토리 다 보고 생각보다 할 말이 많지 않았음

4. 최종평















1.


3bb4d423ead42aa763bae9e44780746d090b4780f5a21990990477c9aa39e19950472dd4


2막에 걸친 굉장히 긴 호흡의 스토리지만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지칠세 없이 정말 재밌게 봄


빌드업 해온 모든 떡밥도 끌어냈고

지금까지 나온 캐릭터들 소소한 NPC까지 전부 활용하는데 잘 녹여냄






최종장이니까 얘기하는거지만

스토리 구성과 빌드업을 2.0부터 정말 잘 만들었음



2.0 리나시타 입문과 라군나 지역의 배경 소개 + 몬텔리 가문, 우인극단

2.1 조수임무는 없지만 젠니와 페비의 케미 + 수도회의 본질

2.2 성녀(카르티시아+칸타렐라)의 등장과 레비아탄의 관계 + 피살리아 가문

2.3 여기도 조수임무는 없지만 샤콘 이벤트 스토리가 사실상 조수임무 연결점 (근데 안봐도 진행에는 문제 없음) 이게 1주년이였지

2.4 일곱 언덕 입문 + 루파를 통한 일곱 언덕 지역 소개와 레비아탄의 음모

2.5 플로로를 통해서 본 방랑자의 이면 + 일곱언덕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전에 라군나 스토리 마무리

2.6 아우구스타를 통한 직선적인 일곱 언덕의 스토리 + 유노를 통해 다시 써내려가 완성하는 일곱 언덕 마무리 + 갈브레나 빌드업(엔젤)

2.7 지금껏 만나왔던 모든 가문과 진영 및 등장인물을 통해 빌드업 전부 꺼내서 명식 레비아탄과의 최종 결전



이 이야기를 2.4일때부터 해왔었는데

인물과 가문(진영)이 등장하는 방식이라던가

스토리가 천천히 쌓아 올라가는 구성 자체가 크게 틀어질거 없이 잘 올라갔고 잘 마무리 된 느낌임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1534429d6a6e289d53461f49810cd6e09ed525c6ae75995b4d136a42926ad


"빌드업을 통한 스토리"

도파민이 우선시 되는 요즘에는 나오기 힘든 스토리이긴 함

특히 테마를 정하고 1년치 빌드업 하고 나오면 보통 게임이 먼저 말라 죽기 마련임


명조는 매버전 패치마다 우수한 퀄리티를 유지하면서

양질의 스토리 빌드업을 통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명조는 그 빌드업 스토리에서 성공을 했다 ㅇㅇ





















2.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1534429d6a6e289d63366f59f10cd6e12228b88fb5e15a86b9ac818ffd9a5

고치 하나 밖에 못찍었는데 이 고치를 포함해서 진행이 될 때 계속 진화해 나가는거 보여주더라 ㅇㅇ






이번에 명조 연출중에 좀 인상깊었던게 있다면



SF적인 연출을 많이 사용하던데 예나 지금이나 독특해서 보기 좋더라 되게 뭐라 해야 하지 쿠로스러웠어 ㅇㅇ

명조 전체적인 배경은 검은해안 제외하고 금주도 그렇고 리나시타도 눈에 바로 보이는건 근미래스러운 느낌이 아닌거 같은데

설정 풀어낼때는 근미래같은 느낌이 드는게 신선하더라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1534429d6a6e289d63063f69d10cd6e1183904cc756d1cf3da1bfd1c49a5c


임페라토르가 남긴 메시지 풀어내는 부분

여기 잔잔하게 임페라토르가 본인의 생각을 얘기해주는데

임페라토르가 레비아탄과 왜 공생 관계를 맺었고 그걸 지켜볼 수 밖에 없던 이야기라던가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주더라 


카르티시아때나 루파때는 뭔가 중세판타지 느낌도 나고 그러던데

파수인이나 플로로때도 그렇고 SF를 진짜 많이 차용하긴 해

아마 방랑자가 강림한 이번 세계 이전의 떡밥들도 있겠지


그래서 이런거 보면 뒤에 신연방이나 사이버펑크 콜라보 잘 풀어낼거 같아서 보기 좋더라 ㅇㅇ 








3bb4d423ead42aa763bae9e441837d6e2524cf9fe35b123828109771c983dee3487571


그리고 진짜 모든 등장인물을 다 등장시키는데

칸타렐라가 흑조에 맞서 대치하는데 죽어가는 부하를 처리하는 장면이라던가

2.6부터 계속 존재감 어필하던 아비디오스를 이용한 10막의 전개라던가

일곱언덕에 어셈블 한번 할 때 몬텔리 가주가 은행금고 쪽에서 지키는 장면이라던가

구원의 스토리 등장 방식과 마지막 시네마틱에서도 써먹는 방식 이라던가

마지막에 일 다 끝나고 로즈메리 라던가 등등


진짜 주연부터 조연까지 인물들 감정선이나 포인트 잘 잡더라 



아 검은해안도 등장하는데 위트있게 표현하려 한건가 좀 개그스러웠어








3bb4d423ead42aa763bae9e24f8876684ff2b84eb5c77d38f9553633b4573277e0631e


아 이건 꼭 말해야지 

1인칭 시점 연출은 진짜 goat였음

신선하다를 넘어서 처음에 내가 직접 조작해서 몹 잡을때 와 소리 밖에 안나더라

생각보다 제약이 많은 움직임이긴 했거든 근데도 감탄 나왔어

시도를 진짜 끊임없이 하더라 진짜 보기 좋았음


연출을 계속 연구하나봐 ㅇㅇ

2.5 플로로 스토리에서 검은화면 연출을 기깔나게 쓴 만큼 충격적이였다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f5f459b9babcc


이번에 스토리가 긴 만큼 컷씬도 많았는데

이 전개 방식이 여러모로 기억에 남더라


영화처럼 화면 비율 잡고 인물간 대화 이어나가면서

짧은 시간의 선택지도 생기는데 선택지가 중요한건 아니고 

내가 클릭해서 대화를 넘기는게 아니라 긴 호흡으로 논스톱으로 쭈욱 진행 시키는 방식

개인적으로 이거 나오면 되게 몰입도 있게 봤었음


텍스트로 보면 길 수 있는데 이렇게 보니까 집중 잘 되더라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8e7ace8bb62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4f62d4a98eb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3f0284c9ce8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f5e4d9896afcf


방랑자 내면에서 로그인 화면 부분 지나고 진짜 어셈블 했을 때

여기서부터 마무리까지 연출 쭈욱 나오잖아


3번은 기립박수 했던거 같아


마지막 레바아탄 최후의 시네마틱 나올때

온갖 기술 다 쓰는 레비아탄이랑 싸우는데 너무 잘만들어서 기립박수 나오고

이제 앉을려고 하는데 잔성회 나올때 또 한번 박수 치면서 펜리코 서사까지 박수밖에 안나오더라

그리고 마무리 엔딩크레딧 장면 하나하나 지나가면서 픽업 캐릭터들 죄다 등장하는 부분에서 또 박수침

진짜 폭풍같은 전개의 마무리였다





체크해보니까 공식 올라왔네
















3.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1534429d6a6e289d63667f89d10cd6e3ad0f359c0969fd7a7d531a834801f


평소 같았으면 여러가지 얘기를 했을거 같은데

기대반 걱정반 이였던 최종장을 너무 깔끔하게 마무리를 잘 해줘서

사실 떠오르는 생각이나 할 말이 많이 없었음 

그냥 순수하게 감상 위주로 쭈욱 보면서 계속 좋네 좋아 좋았다 이 생각 밖에 안들더라





아마 2.2? 그때부터 썼던거 같은데 지우기도 했음

후기를 처음 쓰기 시작했던건

개인적으로 그냥 좋아서 쓰기 시작했던것도 있지만

그 중에서도 명조 같은경우는 좀 세세하게 신경을 써서 쓴편이였음


명조가 특히 벽딸이나 날조가 많아서 떡밥이나 개연성이나 체크해가면서 쓰기도 했거든

제대로 써야 한번에 날조를 잡을 수 있으니까


지금 와서는 후기 쓰는 문화가 생긴건지 몰라도 다른 애들도 알아서 후기 쓰던데

틈만 나면 나오는 "이번에도 미연시였네 ~", "명조는 개연성이 없네~" 이것도 많이 줄어든거 같더라


2.7은 누가 봐도 그 어떤 방송을 봐도 유투브를 봐도

날조 벽딸이 불가능한 스토리라서

그냥 순수하게 감상 했음


그냥 GOAT 하나 쓰고 후기 끝낼까도 싶었다

















4.


0e84e573cf8109814f8fe39e06cb73107361939cbecc8ca388fe6224b3d3d7d9a603d7070347122f2a781091b52d2893662425d2a0cb0759d1dd656265e11569c0a333598098ee968a258c6429abb2b34d362f1b88318483bffefb32d987a573457e507cc0871627b8fcfa6d20b2d397851285c5b436a408bb2ff74fe4ef6571004c0cc5db6f262b2976d174fe9aadd9bf7e2532914401254bfdd77240d78707f94183258d47


3e84f37ff4f30b825fecfd8d20e129057f7f4dcc6a016944af984e9ce6283a982a01b173faa9aaab423320bbbd93cb512e31503936227f877c0740d8da6c29ea50f722780cded1872173d0b224ce5955705b8c9ef25f3b6dde7403220816da9b7694f156915592dd1a2324804b7fb13efea1660cd6ec73f5cd7c50312ae485959fd234151a47c871784fb5e7c36520f83e41b5655aefccc923d5e0b6d5c0070fa60c353c1b18


088aea33c4861aa8469bd4a237d5253e09989b239fc188878f029218c228cda6358a52e1aeeeb5b0d0b1fcc5e09fdf71edf96a8461858d7e7dcbf5f748993df6dfe52ae803590bf15c20ef2e162d05465538c7f3e3f987f99317ebaa5d8dbe261bb474630ea2e0e1ba82aeeed40f9a390994e66ca6298da999e30340adf26e7537ee267dbf36024f4144a48adcdd8981bb75edf0163323dd5769ee8600513e78e85ef730a2d8


39b1f20cc3e56cb64394f4e13de23d0af265035c6e8d877aef7a5e3c2911dae4b8eaa126bfb926ea29c4eed76276564f1c9a64736c89b6c1e56b349e775ae3dfef88b9861703c1306be70c4db86c993b4d3dc50576789a4677204660cf3a8f62806d166295d012978402ef0fe6ab74ef2985bfbb6b891bbdfb09396ae08c31cefa7b9fd405cbae97ffa229b5830e1e326534060d9e77dc2790378d593d5bbaa689ea42a018b0


21e99d32b7842bbf5893ecb13ddb1e19f0492ce1ca2ae118b1be57e3dfe85eb9ae24574b77a2e49423ac7a6b5833c86ea299e615d8ff3888c4dbd823cf300cdd0bdb4a11f19812ea2bc02aee8d3c8a6ec03045fdd9cc275039a5897b78d45f2f401d4171ca0ce86cca507570487252bc72f17a41c4a47eac24202296753b6bab80ad8e256ef8b2157eaeae3187ae4693451fb3902bfd9fe99aab8cb9cd10f4fc69a8e19d0092


3c93d816b5f70fa338eafaa53589136e5d90b774d0b8ca11a657c5eafe2f6964d2df73c8e49fb688ea865f2f52376cb801d6e352675fa7c28e24ea581d72289d093425685546017c72218a2ff669f0b73854ad0783f5f31cf9fc24956535fec3f0cabd745109728685439628b3ca6528ef006d643062513f8976b0fc1c73e04803f170898b6e04f9a73a2f65150ad0bba292d250ba8108788f49e1e879198e6b93256b92dcac


정리해보자면

한마디로 말하면 GOAT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으로 최고의 마무리를 지었다



2.7 스토리는 최종장이였음

최종장이면 보통 "아 드디어 스토리 끝났다.." 하면서

고조 되있던 기분이 살짝 식을 수 있어 원래 같으면 ㅇㅇ


근데 이번에 2.7 스토리는 마무리도 잘 했지만

다음 스토리를 더 기대하게 만들었다


떡밥도 너무 맛있었어

아브락시스 떡밥이나

계속 의중에 있던 잔성회는 분명 방랑자랑 연결점이 있을거다 그것도 그냥 연결점이 아니라 크게 있을거다 하는 그 떡밥도 이번에 제대로 등장했고

무엇보다 리나시타에서 빌드업해서 나온 스토리가 너무 좋았기에

다음이 신연방이라고 알고 있는데 그 스토리 또한 기대하게 만들었다





잘 끝낸 "최종장"에서 다음 지역 스토리를 기대하게 만들었다는 점이

가장 큰 칭찬이지 않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