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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시타
각 막이 기승전결이 깔끔하면서도 각각이 피날레를 위한 빌드업으로 자연스럽게 녹아듬

설명도 전혀 지루하고 현학적이지 않음, 대충대충봐도 큰 흐름이 충분히 이해될 정도임

그렇다고 스케일이 작냐하면 그거도 아님
잔성회 이야기, 솔라리스는 무엇인가, 방랑자의 과거, 명식과 공명자 등등 명조 자체를 관통하는 떡밥도 충분히 던져줌

설명을 잘하는것, 분량을 잘 조절하는 것과 다루는 스케일의 크기가 반드시 반비례하는게 아니라는걸 완벽히 보여줬음

뿐만아니라 등장인물들도 외형은 물론이거니와 캐릭터성이나 서사도 모두 매력적임
거기에 NPC들 활용마저 깔끔함

근래 씹덕겜들 중 빌드업에서 피날레까지 가장 건실하게 완성한 대단원이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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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 전부 반대로하면 엠포리어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