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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의도적으로 방랑자 개새끼 만드는 스토리였던게 요즘 느껴져서 좀 떨어지긴 했음.

근데 플로로 스토리가 존나 큰 전환점인게 이때부터 방랑자가 완벽하지는 못하다는걸 처음으로 보여준 스토리였어서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