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는 KIA 타이거즈와 정규시즌 개막 2연전을 치른다. 이호준 감독은 1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KIA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개막 2연전은 외국인 투수들이 모두 나간다. 순서만 정하면 된다"고 밝혔다.

남은 건 토종 선발 옥석 가리기. 현재 이용찬, 최성영, 신민혁, 신영우, 목지훈, 김태경 등이 경쟁이다. 그 중 최성영이 앞서나가고 있다. 최성영은 10일 KIA전에서 4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이 감독은 "최성영의 경우 3~5선발 어느 자리에 가느냐지, 무조건 한 자리를 차지할 선수였다"고 밝혔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3선발로 시작할 것임을 암시했다. 이 감독은 "우리가 KIA, 삼성 라이온즈와 만난 후 주말 3연전이 LG 트윈스다. 3선발 투수가 삼성 첫 경기, 그리고 LG 마지막 경기를 던져야 한다. LG에 강한 선수가 3선발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