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글 저격하는건 아니지만 이 갤 글들도 그렇고 코테의 부작용에 대해 적어보고 싶었음 언젠가는.


원래 ps 라는거 자체가 걍 고딩때 koi 하던 애들이 연장선으로 대학와서 하는 느낌이 컸었음 ㅇㅇ

내가 틀딱이라 기억하는데 2016년도에 acg 팀이 한국 대전리저널 올솔하고 월파간거 기억함

근데 다들 그땐 코테가 그리 비중이 크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icpc는 그냥 마음 맞는 사람들 끼리 나가고 ucpc 는 씹덕들 scpc는 1회 였어서 그렇게 유명하지 않았음

그리고 지금처럼 많이 관심 가지는 분야가 아니였음

근데 코테 붐이 일어나고 백준 가입해서 너나 나나 문제 풀다보니 이 쪽에 흥미를 가지는 사람들이 많이 생김

나쁜 건 아닌데 처음 해보고 실력도 잘 느니깐 거기서 만족을 못하고 자기 자신을 아웃라이어랑 비교를 하거나 더 높은 등급을 원하게 됨

근데 거기서 대다수가 실패를 겪음

그러다보니 빡치는 것도 있고 나는 할수있는데 뭐 때문에 안되는거다 공부기간이 짧았다 방법이 잘못됬다는 식의 합리화를 하면서 더 빠지게 됨

그러다 시간이 많이 흘러버리고 진짜 취업을 할 시기를 놓쳐버림

근데 중요한 점은 ps는 취미 혹은 지적 유희로만 즐겨야지 이걸 취업이나 자기 진로와 연결시켜 버리면 엄청나게 힘들어짐

단순히 코포 점수 떨어진건데 인생 조진 것 같고 대회 하나 망치면 극심한 자괴감에 시달리게 됨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ps는 머리 좋은 애들 서로 머리 좋다고 뽐내는 투기장 그 이상 이하도 아님 ㅋㅋ

살짝 막말인데 6개월 ~ 1년정도 했는데 남들이 알아줄 정도의 성과 못 냈으면 포기하고 다른 직무를 열심히 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