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원래 대기업 코테 준비하던 취준생 입장에서 이번 하반기에 취뽀를 했어요
근데 뭔가 다음단계로 나아가지를 못하겠는 느낌이 자꾸 들어서......
종만북을 보는데 중간중간 이해가지 않는 부분이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서 왜 이렇게 짜지..... 이렇게 생각을 계속 하는데
하다가 갑자기 어느 순간 이렇구나! 하긴 하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고.....
암튼 제가 생각하는 문제는
1. 트리 등의 자료구조에 대해서 혼자서 알아서 짤 수는 있음.
근데 효율적으로? 어떻게 짜야 하는지를 잘 모르겠음.
여기서 효율적이라는 말은, 그 자료구조가 필요한 어떤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붙여도 부품 몇개만 가져다 붙이면 되는 그런 나만의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을 말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그런게 없다고 생각.
링크드리스트를 짜서 이를 이용해서 그때그때 만드는거는 되는데, 이게 효율적인지에 대해 확신이 없으니 자꾸 망설이게 되는듯......
2. 알고리즘 문제를 푸는데 있어서, 다른사람 코드를 보는거가 잘 남는지를 모르겠음.
정확히 말하면, 블로그에 있는 정답 코드들은 나같은(1번의 문제를 가진) 사람들이 자기 정리해두기 위해 올려놓은 것들도 많이 보이는데
그런 경우에는 나한테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것처럼 보임.....
그 삼성 코테 정리글? 그런 코드나 종만북 같이 어느정도 검증된 코드를 보면 아얘 외우다 시피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함부로 보기 무섭기도 하고......
따라서 제가 필요한 조언은
1번을 위해, 좀 구현에 대해 어느정도 스테레오 타입을 제공하는 자료
2번을 위해, 종만북 전후로 볼만한 코딩 책 있는지
혹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의를 보는게 좋은지
(code.plus였나 그 백준이 강의하는거..... 취준때는 돈 없어서 못봤는데 이제 돈 있으니 조금씩이라도 볼까 하는 마음도 있구요....)
혹은 그냥 무대뽀로 상관없이 보며 밀고 나가는지
혹은 다른 조언이 있는지
에 대해서 묻고 싶습니다...
백준에서 지금 한 600문제정도 풀었는데(쉬운거 - 기본문제집 푼게 좀 있음), 아직도 망설임때문에 치고 나가지를 못하는 것 같아서
조언을 좀 얻고 싶어요....
어느정도 갈 길이 정리가 되면, 그때부터는 앳코더같은 곳에서 대회도 참가할 생각인데
그 정리를 할 시간이, 입사 대기하는 지금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조언을 구합니다
부틱합니다ㅜㅜㅜㅜ
백준 아이디 좀
일단 확인했어요
먼저 읽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변에 같이 공부할만한 사람이 없어서 혼자 하다보니 좀 시야가 많이 좁아진 것 같아서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묻게 되었습니다 작은것이라도 조언해주신다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solved.ac 계정을 한 번 봤어요. 보니까 어려운 문제에 대한 도전을 좀 해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한두시간쯤 보다가 안 떠오르면 인터넷을 뒤지거나 질문을 해서 해답을 얻는 식으로 하면 사고력이 제법 늘 거에요. 그리고 효율적인 자료구조에 대해서 물어보셨는데, 그건 하다보면 되요... 남의 거 베낀 자료구조를 문제에 열 번 수십 번씩 따라치다 보면 자신만의 괜찮은 방법이 생겨날 거에요. 그리고 종만북 이후의 코딩책은 저도 종만북 이후의 경지에 다다르지 못한 존재라 대답하기 그렇지만 딱히 필요없을 거에요. 종만북만 마스터하면 dp 그리디 휴리스틱 정수론 계산기하 트리 그래프 플로우 다 할 줄 아는 건데 그쯤 되면 알아서 다 할 듯
음 결국은 좀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 막무가내라도 더 많이 풀어보기, 다양한 문제를 접해보기, 괜찮은 코드 많이 보기 등으로 좁혀지겠네요 답답해서 기본을 보지 못한 것이 제 패착이었던 것 같습니다 ㅜㅜ 조언 감사합니다
종만북 코드는 의외로 좀 구데기인게 많음. 약간 이해 편하라고 극한의 최적화까진 안하는듯 난 그냥 코포 랭커들 코드 보고 내 스타일 정립함 그냥 보다보면 아 얘처럼 짜면 편하겠네- 하는 느낌이 들 때가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