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it기업 다니는 놈인데
친구놈 하나가 뭐에 꽂혔는지 컴공 배우겠다고 도움을 청함.
목적이 뭐냐고 물었더니 유학orit기업으로 취업
근데 얘 변호사;;; (마지막 사시)
친구 : 유명한 학교 컴공 커리큘럼도 몇 개 찾아본 것 같은데 저걸 다 할 수도 없고 시간도 없다는 걸 안다. 서울대 같은 경우 전필학점을 다 채우고 나머지는 선택으로 채우던데 컴공이라면 반드시 들어야 할 과목이 뭐냐?
본인: C언어-C++//배운 언어로 쌩기초 문제 졸라게 풀어보기//기초 자료구조책 보면서 졸라게 구현해보기//기초 알고리즘책 보고 졸라게 구현해보기// 인강 찾아서 운영체제 들어라
친구:너 하는 알고리즘 대회 같은거 하려면 어떻게해야 하냐? 요새 기업들 그런거 많이 본다면서?
본인: 위에서 말한 거 다 하고나면 혼자서 어려운 책(CLRS,종만북) 사서 충분히 볼 수 있다. 앞의 것 제대로 안 하고 보면 나처럼 빙빙돌아 갈 거다.
친구: 알겠다
이러고 밥먹고 헤어졌는데
니들 생각은 어떻고 더 추가해 줄 조언있으면 좀 알려줘. 7살때부터 친구고 참 좋은놈인데, 본인도 구력이 떨어져서 저정도 밖에 못해줬다.
더군다나 나는 화학공학 전공해서 CS커리에 관해선 잘 모르거든.
부탁한다
1. C언어 - C Programming : A Modern Approach 2. 자료구조 및 알고리즘 3. Computer Systems A Programmer's Perspective(CSAPP) 4. 공룡책
이 이후론 지 꼴리는 거 공부하라 하셈. 객체지향 언어는 지 하고 싶은 거에 적당한 언어 하나 고르면 끝임
어어 맞다. sicp는 언급안하고 csapp얘기하고, managed 언어 하나 unmanaged 언어하나 그래서 c랑 파이썬 하라 그랬거든. 주룩비 너가 언급한 4개 착실히 하고, 백준,코포 등 알고리즘 연습하고 그럼 삼성/네이버/카카오 쪽 문제없을까? 처음 얘기듣고 농담인 줄 알았는데, clrs책까지 사서 보조석에 뒀더라;;;
ㅁㄹ 근데 적어도 기초가 부족해서 뭘 못하는 경우는 없을 거임. 삼전 들어간 형이 3, 4번 엄청 강조했던 건 기억이 난다
근데 it 기업 다니면 우리보단 팀장급 사람들한테 물어보는게 더 좋을걸
팀장님들한테 묻고 들은 것들 종합해서 알려준건데... 학부과정을 정확하게 나도 잘 몰라서...
변호사를 그만두고 컴공 취업한다는 얘긴가?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