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시장의 차세대기 경쟁을 지켜보는 건 언제나 늘 흥미롭습니다
16비트 시절의 슈퍼패미콤과 메가 드라이브
32비트 시절의 세가 새턴과 플레이스테이션1
때가 가장 재밌었....
암튼 요즘은 플스5와 엑스박스 시리즈 X의 스펙 비교가 한참입니다
에픽 게임즈에서 '플레이스테이션5 (개발버전)'에서 실 플레이되는 짤막한 데모 게임을 공개했습니다
그래픽이 플레이스테이션4에 비해 많은 발전이 있는게 느껴지고
디테일과 광원 처리 그리고 자연스러운 애니메이션이 눈에 띕니다
많은 분들이 오디오 얘기는 안하시는데
실제 장소 (동굴같은)의 음 반향을 샘플링해서 게임상에서 반영하는 기능도 생겼다고 하고요.
플레이스테이션5가 성능이 젤 좋지 않아서 에픽이 플스로 시연했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보다는 소니가 에픽 게임즈와 협업을 잘 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최저사양으로 할거면 폰으로 했겠죠)
더 이상 하드웨어의 스펙만으로 승부가 나는 시대는 끝났다고 보기에
게임을 만들어내는 엔진에 힘을 실어주는 소니의 전략이
소니의 하드웨어의 성능을 최대로 끌어내주는 결과를 만들어내지 않을까 생각이 되었고요
소니의 신의 한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또 데모는 데모일 뿐이다라고 하실 수 있지만
2013년 PS4 기술 시연 영상을 찾아보니 지금 출시되고 있는 게임들에 비하면 보잘 것 없는 수준이더군요
같은 PS4인데 말입니다
테크 데모 후 7년이 지나면 이미 구현되고 있는 게임들이 기술 시연 영상을 뛰어넘고 있는 것입니다
2027년 쯤 되면 우리가 본 이 기술 영상의 게임 그래픽은 이미 뛰어넘고 있을 거라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역시 게임기는 게임이 중요함. 그래픽 발표나오니 까들 조용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