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저씨들 게임 구매 특징


 - 아저씨들은 게임을 확 몰아 사는 걸 좋아한다. 근데 이게 문제가 뭐냐면, 게임은 아주 강력한 "오락"매체이다. 이 말은 뭐냐면 재밌으려고 하는 것이고, "하고 싶을 때 하는 것"이 만족도가 가장 높다. 근데 게임을 걍 무턱대고 여러 개 사버리면 굳이 하고 싶지 않은데도 그냥 샀으니까 일단 해보고 대부분 불만족스러운 결과가 발생한다. 이게 상당히 안좋은 습관인데 아저씨들은 말해줘도 이해를 못한다.



 - 아저씨들은 게임을 자꾸 이거했다 저거했다 한 게임을 오래 못붙잡고 있는다. 구독제를 하고 있거나 게임 CD를 다수 갖고 있는 경우에 이런 일이 발생한다. 이런 현상의 가장 큰 문제점은 늙어서 집중력이 저하된 문제도 있겠지만, 본인이 하고 있는 게임이 아주 조금이라고 지루한 구간이 나오면 다른 게임을 맛보고 싶어진다는 것이다. 이러한 습관은 "게임 불감증"과 아주 크게 연결되어 있는데, 이런 습관이 게속 되면 즐기기 위해서 시작했던 게임을 억지로 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이러한 습관을 고치고자 게임은 하나씩만 사라고 하는 것이다.



2. 아저씨들 게임 취향 분석


 - 일단 아저씨들은 어려운 게임을 안 좋아한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난이도가 높은 게임보다는, "복잡한" 게임. 이것도 신경써야 하고, 저것도 신경써야 하고, 그런류의 게임 말이다. 피지컬이 많이 딸리는 경우에는 소울 장르도 쉽게 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외적인 요소를 중요시 여긴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그래픽", 그래픽이 좋은 게임을 하면 자기가 뭔가 엄청 대단한 게임을 하고 있다는 듯한 느낌을 받나보다. 하지만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 했다. 그래픽이 아무리 좋던 간에 결국 그 만족감은 초반 잠깐이고, 그 게임을 계속 붙잡게 만드는 것은 그 게임의 내적인 요소인 "컨텐츠"이다.



 - 화려한 걸 좋아한다. 특히, 간단한 조작으로 화려한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좋아한다.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최근에 나온 파이널 판타지16을 예로 들 수 있겠다.



3. 그래서 어쩌라고?



 - 게임은 반드시 하나씩만 사도록 한다. 하나 엔딩 보면, 그 다음에 하나 사고 이런식으로. 별거 아닌 것 처럼 보여도 당신의 게임 라이프를 훨씬 더 만족스럽게 만들 것이다.



 - 아니 게임이 할인할 때는 여러개 살 수도 있잖아? 라고 말한다면 대답은 NO이다. 그 어떤 경우라도 게임은 하나씩 사도록 한다. 3만원 지불해서 좆같은 경험을 할지, 6만원 내고 즐거운 경험을 할지는 온전히 당신의 몫이다. (온라인 게임은 예외)



 - 아니 내가 산 게임이 재미가 없으면 어쩌라고? ㅋㅋ 라고 말한다면 그래도 대답은 NO이다. 그 게임을 정말 못할정도로 재미가 없음을 느낄 때까지 플레이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때서야 다른 게임을 사는 것이다. 왜냐하면 특정 게임들은 재미를 느끼는 구간이 좀 뒤에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말 못할 정도로 재미가 없는지, 아니면 조금은 지루하지만 못할정도는 아닌지 잘 판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