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적으로 오픈월드랑 소울류는 양립이 안됨

오픈월드는 큰줄기의 스토리를 천천히 따라가며 방대한 세계안에서 각종 상호작용들을 즐기며 거기에 느긋하게 빠져들수있어야하는데

소울류는 적 공략이 유일무이한 단하나의 메인컨텐츠다 보니 이런 게임은 어드벤쳐 구성으로 타이트하게 동선 딱 정해주고 몰아쳐줘야 몰입을 유지할수있는데 오픈월드가 되는순간 몇십번 죽고 보스 하나 잡고나면

"내가 얘잡으려고 이렇게 많은 시간 허비했나 난 뭘하고있는거지 또 다른애 잡아야되네 맵에 있는거 다 잡으면 뭐할건데 동기부여도 안되는데 갑자기 현타오네"

하면서 몰입이 깨지게되고 이후 게임을 계속할 엄두가 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