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가족문제에서 피해를 당한 사람이 하소연 하는 경우는 자기가 가족내의 희생양이 된 케이스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계속된 책임감을 더 가지라고 궁지에 몰아넣는 나쁜 조언임. 그렇게 얘기를 하면 그 사람은 바뀌지도 않을 뿐더러 내가 문제가 있는 건가 하고 열등감과 우울만 가져옴.


가장 좋은 해결책은 가족 전체가 가족치료를 받는 거고, 물리적 정신적 피해가 극심할 경우는 독립이나 이혼 등이 서로를 위한 가장 이상적인 해결책임.


그러나 실제 그 정도까지 문제가 심각한 가족은 별로 없기 때문에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게 가장 좋음.


'아버지가 술 먹고 나를 때릴 때 마다 제가 많이 아팠고 슬펐어요.'

자기 감정을 상대 가족 구성원에게 전달하는 것이 개인에게 해줄 수 있는 최선의 조언임.


상대방은 날 이해할 생각이 전혀 없는데 나만 상대방을 이해하면 문제는 전혀 해결되지 않음.

유독 유교권에서만 가족내의 문제를 이해하고 참으라고 하는데

문화적인 측면에서는 당연한 말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유교 문화권에서 유독 가족문제가 잘 해결이 되지 않음.


모든 문제의 시발점은 대인관계인데 그건 한 사람만 희생할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가 힘들고 괴롭다는 것을 전달을 해야 상대방도 정상이거나 해결의지가 있을 때 조금이나마 관계가 지속될 수 있음. EBS 용서나 달라졌어요를 보면 가족문제는 항상 부부 중 누구 한 사람이 희생양이 되거나 자녀 중 하나가 희생양이 되어 가족관계가 단절된 것이라는 예를 알 수 있음.


너희들은 하나하나가 소중한 존재인데 가족을 위해 희생양을 자처할 필요는 없음. 너희들 자신을 소중히 여길 줄 알았을 때 비로소 다른이들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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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도 어린 초딩이 오지랖질 했으니까 저한테 욕하고 싶으면 욕해도 됨. 제가 봐도 저는 잘난 척이 너무 심해서 ㅠㅠ 하지만 십슈님같다는 말은 절대 하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