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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wsze in love...사랑은 영원히...당신에겐 자물쇠를. 나는 열쇠를. 

영원히 놓지 않고, 계속 간직하기를. 언젠가 우리들이 다시 만날 때...그 때엔...결혼하자...!


이치죠: 으...이 꿈, 오랜만에 꾸는걸. 


옛날에 만나자마자 친해진 여자아이...나의 첫사랑은, 확실히 그 애였다. 언젠가 다시만나자고 약속하며 받은 펜던트는, 지금도 내 소중한 보물이다.


이치죠: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 여자애와의 약속, 인가. 약속이 이루어질 날이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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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죠: 간은...음. 잘 됐는걸.


류: 도련님! 잘 주무셨습니까!


이치죠: 오, 류. 여전히 빠른데.


류: 도련님이 아침밥을 만들고 있는데, 느그적하게 자고 있으면 천벌을 받을테니까 말이죠. 도련님의 밥을 먹으면 일당백! 오늘이야말로, 비하이브의 놈들따위 일망타진임다!


그래. 우리들 슈에이구미와, 갱의 비하이브와는, 일촉즉발의 견원지간...

이 마을의 세력권을 둘러써고, 언제 전쟁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그 전쟁을 겨우겨우 막고있는게...


이치죠의 아버지: 어이어이, 아침부터 시끄럽구만.


이치죠: 아버지...


류: 두, 두목! 잘 주무셨습니까!


이치죠의 아버지: 류. 당분간은 얌전히 있으라고 말했건만. 너희들이 날뛰면, 라쿠와 '여자친구'가 곤란하잖냐?


류: 우오옷! 그그그그, 그랬슴다! 제가 괜히 열을 내서! 죄송합니다, 도련님!


슈에이구미의 독자, 나 '이치죠 라쿠'와, 비하이브의 외동딸 '키리사키 치토게'와는, 서로 러브러브한 연인관계...

그 사실이, 양세력의 전면전쟁을 어떻게든 막고 있다만...


이치죠의 아버지: 하하하하! 인기남은 맘에 안드는구만!


모든것은 이 망할 아버지에게 강요받은 설정이다. 나와 치토게는, 사실 가짜 연인관계. 진심으로 러브러브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 마을이 불바다로 변하는것을 막기 위해, 나는...


이치죠: 그래, 류. 피가 들끓는건 괜찮지만, 내 허니가 슬퍼할만한 일은 하지 말아달라고.


류: 예에, 정말로 그렇습니다...나라는 놈이 무슨 바보같은 짓을...이 일은 책임을 지고, 새끼손가락 하나 정도는!


이치죠: 아침부터 그렇게 피냄새나는 말하지 말라고! 밥 안차려준다.


류: 그, 그건 아니죠, 도련님!?


이치죠의 아버지: 아...그렇지, 라쿠. 완전히 잊어버렸다만, 아침밥을 만드는 김에, 부탁 좀 들어주지 않겠냐?


이치죠: 부탁?


이치죠의 아버지: 그, 봉납용의 유부초밥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이치죠: 하? 유부초밥? 그거야, 만드는건 상관없지만...뭐야, 봉납용이라니.


이치죠의 아버지: 근처에 커다란 신사가 있잖냐? 그곳의 신주와 조금 아는사이라서 말이지. 그 녀석이, 이번달에 해외에 나가야 된다고 하길래, 청소나 이것저것 해달라고 부탁받았다. 뭐, 거의 다 젊은 놈들에게 맡겨뒀지만, 먼 곳에 있는 신사는 너에게도 협력을 받고싶어서 말이다.


이치죠: 그래서, 공양용의 유부초밥인가. 뭐 상관없지만, 좀 더 빨리 말해달라고.


이치죠의 아버지: 그래서 방금도 말했잖냐. 완전히 잊어버렸다고. 재료는 사뒀으니까, 어찌됬건 부탁한다.


이치죠: 네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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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죠: 자 그럼...학교 가는길에 공양하러 와봤다만...먼지라던가 꽤 쌓여있는걸. 이렇게 끝 쪽에 있는 신사라면, 청소하는 녀석들도 오지 않겠는걸. 할 수 없지...아직 시간도 있고, 좀 깨끗하게 만들어볼까.


???: 음! 좋은 마음가짐이니라.


이치죠: 음?


지금, 뭔가 들린듯한...기분 탓인가?


이치죠: 뭐 어때. 본격적으로 하는건 나중에 하기로 하고, 일단 먼지정도는 털고, 유부초밥을 놓을까...


이치죠: 뭐, 이정도로 하고. 모처럼 신사까지 왔으니, 소원이라도 빌어볼까.


유부초밥을 공양받는다는건, 여긴 이나리신사라는 거구나...


이치죠: 이나리 신사란건, 애초에 뭔 이루어지게 해주는 신이었더라?


???: 이쪽은 논쟝르, 이니라. 무슨 소원이라도 빌어주니, 맘대로 빌거라!


어떤 소원이든, 인가. 그렇다면, 10년전 약속이 이루어지도록...이라던가.


이치죠: ...라니,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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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쩝쩝...음! 훌륭한 맛이구나. 나의 입맛과는 살짝 다르지만, 이건 이걸로 괜찮느니라!


이치죠: 너, 어느틈에!? 랄까 이봐! 그 유부초밥은 신께드릴 공양물이라고!


???: 나를 위해 가져온 초밥이잖느냐? 아무런 문제도 없지 않은가. 쩝쩝...음. 맛있었다! 이렇게 달고 맛있는 유부초밥은 오랜만이니라!


이치죠: 아아, 전부 먹어버렸잖아...너 어떤 집에서 자란거냐? 신의 밥을 먹다니. 비상식적이라고!


???: 그러니까, 내가 이 신사의 신이니라!


이치죠: 신? 네가? 하아...아침부터 이상한 녀석한테 얽매여 버렸구만...


???: 으으...전혀 믿지 않는구나. 할 수 없지. 유부초밥의 답례이니라. 특별히 어떤 소원이라도 들어주마. 자자, 가내안전, 상승기원, 연애성사...특별히 진수성찬을 마련해주마. 뭐든 말해보거라


이치죠: 무슨 알 수 없는소리를...


???: 말이 잘 안통하는 남자로구나~그렇다면, 천천히 설명하도록 할까. 사람과 커뮤니케이션을 취하는것도 직무중 하나니까 말이지. 그럼 시작하마.


이치죠: 에, 시작한다니!? 뭘!?


???: 그러니까, 커뮤니케이션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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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귀의 소녀와 이야기하자


마주 앉아서 사람과 이야기하는것은 오랜만이구나! 그럼 무엇부터 이야기해볼까? 

일단 그대의 의심부터 듣도록 하지. 뭘, 어려운것은 하나도 없고, 마음가는 대로 터치하는 것 뿐이니라.

자 그대. 나를 보고, 무언가 떠오른 것은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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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귀는 도대체?

▷집은 어디?

▶유부초밥 돌려내라고


그대는 아무것도 모르는 구나. 신이 봉납품을 먹는게 뭐가 나쁘단 것이냐.

이러쿵 저러쿵 하면, 잎사귀로 지불할테다!


다른 묻고 싶은 것은 없느냐?


▷그 귀는 도대체?

집은 어디?


그러니까, 아까부터 이 신사의 신이 나라고 하지 않느냐! 그대들이 말하는 '집'이라는 개념은 없느니라. 

굳이 말하자면, 이 신사가 나의 거처이니라.


다른 묻고 싶은 것은 없느냐?


그 귀는 도대체?


무엇...이냐고 물어봐도 귀라고 밖에 말할 수 없겠구나. 물론, 그대들 인간의 귀보다도 훨씬 더 잘 들린다고.

소원을 빼먹고 못들어 버리면, 신으로써 실격이니까 말이지.

뭐? 어차피 장식일 것이라고? 무례한, 뭐 이리 의심이 많은 인간이란 말인가.

나에게도 고집이 있느니라. 그렇게 의심된다면, 직접 만져보는게 어떤가. 자, 내 귀를 만져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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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냐! 이제 됐다! 그만두거라! 히잉...간지러웠어...하지만, 이걸로 알겠지? 이 귀는, 진짜 귀라는걸.

원래대로라면, 쉽사리 만지게 하는것도 용서할수 없었겠지만...그대는 맛있는 유부초밥을 먹게해줬으니 말이다. 특별히다!

음!? 뭐라고!? 그 유부초밥은 그대가 만들었다고!? 도대체 무슨 비법을 이용해 만든것인가? 나에게도 알려주거라!

음...짚이는 점은 매우 많다...라고? 그렇다면 하나라도 좋다. 이거다 할법한 중요한 것만 알려주면 된다!


-실력(기타 등등 10가지 패턴 있는 데 귀찮다 번역안한다)

음, 역시 그런 것인가. 그렇다면, 앞으로도 계속 그대가 만들어 주는 수 밖에 없구나. 

그 신주가 돌아오더라도 요리하는 자는 바꾸지 않도록 하마...꿈에서 말이지


오오 그렇지! 가장 중요한, 내 이름을 말하는 것을 잊었다! 나의 이름은 '오타마'라고 하느니라. 

시험삼아, 소리 내어 불러보도록 하거라. '오' '타' '마'. 딱 3문자. 순서대로 잇는것 뿐이니라. 간단하지?

순서대로 터치하는게 아니라, 한번에 잇는거라고? 자, 불러보거라!


-틀릴 시

그게 아니라, 오타마이니라. 진정하고, 다시 한번 잇는것이다.


-타마오

그런 남자 모른다! '오타마'이니라! '오타마'!


-타임 오버

들리지 않았는가? '오타마'이니라! '오타마'!


-오타마

그렇다, 오타마이니라! 할머님에게 받은, 소중한 이름이니라!


이치죠: ...다시말해, 너는 이 신사에 살고 있는 신이라고?


오타마: 음! 흔히 말하는 여우의 화신, 이나리사마라는 것이니라! 뭐, 아직 수행중인 몸이기에, 엄밀히 말하자면 신이 아닌 '요호'에 지나지 않는 몸이지만...언젠가는 진짜 신이 된다고? 그걸 위한 노력도, 열심히 하고 있는것이다!


이치죠: 흐음...잘 모르겠지만 힘내라고. 하지만, 초등학교엔 잘 다녀야된다? 어른이 되면, 후회하는 건 네쪽이니까.


오타마: 이렇게까지 얘기했는데, 전혀 믿지 않지않느냐! 나는 초등학생이 아니라고!


이치죠: 예예. 나도 슬슬 가보지 않으면. 치토게하고도 만나기로했고,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면 얻어 맞을테니까 말이지. 그럼 안녕, 오타마. 다시 만날 땐, 좀 더 느긋하게 얘기 해보자고!


오타마: 으윽....머리가 굳은 녀석. 하지만, 이것도 무언가의 인연...게다가 무엇보다 그 유부초밥...그 맛은...버리기 아깝느니라.




아 귀찮다. 일단 여기까지 번역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