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 난 QB캔슬은 잘 못함. 그러니까 그냥 설명만 함...
QB 재장전 시간이라는 매개변수의 경우, 간단하게 이야기해서 해당 QB 이외의 방향으로 다시 QB하는 것으로 캔슬할 수 있다. 앞으로 가려면 재장전 시간(frame 단위이므로 1당 1/60초, 주로 30 이상이므로 최소 0.5초 이상)을 지켜야 하지만, 앞-왼-앞이나 앞-왼-앞-오른-앞 같은 경우엔 재장전 시간을 무시하고 QB에 의한 속력을 유지할 수 있는 셈.
이 경우 주 QB 방향으로의 가속성을 유지하는 것이 기본. 그래서 굳이 사이드 일반추력이 높을 이유가 없다. 높으면 오히려 사이드 추력에 의해 옆으로 가버리기 때문에 앞으로 가던 속력은 점점 줄어들기 때문. 사이드 QB성능은 어느 정도 있어도 괜찮음.
입력은 주로 사이드를 ↖또는↗(약간 ←또는→에 가깝게)로 입력하면 좀 빨라진다. 기본적으로 QB캔슬이라는 게 전진용인만큼 입력시간을 줄이는 게 포인트니까.
이건 지금까지 매번 얘기했던 거니까 제끼고 다음 이야기.
실전에서는 주로 3회(앞-옆-앞), 또는 5회(앞-왼-앞-오른-앞) 정도까지가 기본. 솔직히 난 5회는 못함. 영상에서도 3회는 꽤 자주 나왔지만 5회는 딱 한번 성공했다
그냥 입력만 빠르면 되는 거라 사실 격겜을 패드로 할줄 알면 되게 유리함. ...격겜을 패드로 한다...?
3회는 기본적으로 회피 및 근거리 전투용. 변형해서 옆-앞-옆으로 당겨쏘거나 뒤-옆-뒤로 거리를 조정하는 것도 가능
5회는 전진용. 거 어떤 매드에서 오소스기루코레와 오치로 하고 솔디오스 벨 때 그 QB다. 앞QB를 QB 재장전 무시하고 3번 써서 막대한 소비EN을 대가로 빠르고 멀리 전진하는 것. 그만큼 EN소비량이 무시무시한데, 이건 출력으로 커버칠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그래서 EN용량 역시 출력과 마찬가지로 기동성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3회와 5회 이상은 기본적으로 용량 때문에라도 무리가 따른다. 용량을 연비로 커버치려고 하면 애초에 추력이 안 나와서 QB캔슬 의미가 없고.
강퀵은 강퀵으로 캔슬 불가? 사실은 "되긴 된다. 근데 사람 손으로 안 됨".
솔직히 이거 할 수 있는 인간 아직까지 안 나왔다. 영상 촬영도 안된걸로 알고 있음. 라인의 소녀도 정확하게는 QB 재사용 대기시간을 무시하지 않는 선에서 강퀵 캔슬이 된 것처럼 보이게 사용하고, 7대1 영상에서 그나마 강퀵으로 강퀵 캔슬하는 것처럼 보이긴 한다만...아무튼 관전자 시점에서 QB캔슬 시작을 강퀵으로 하면 QB캔슬 중의 모든 QB가 강퀵으로 보이긴 한다.
솔직히 말해 11프레임을 똑같은 입력강도로 유지하고 단 1프레임으로 QB사용을 계속해야 한다는 소린데, 이거 온라인에선 무릎 데리고 와도 힘들걸...연습시간을 주면 모르겠다만.
NPC의 경우 4의 2명이 강퀵-강퀵 캔슬을 사용한다. 아마지그와 조슈아 오브라이언. 문제는 아마지그는 메인이 유디트라 전진이 안되고, 화글은 영역이탈 직전에 서 있으면 접근을 안한다는 점...
강퀵/퀵캔 개조 패드가 있다면 모든 QB를 강퀵화하거나 QB캔슬 8연발이라거나 하는 무식한 짓도 가능하다. 하지만 패드 개조는 일종의 강화인간화..."인간성 같은 거 필요 없어, 그렇게 해서 이길 수 있다면 말이다!" 라는 사람은 또 모르겠다. 한국에 옛날부터 이 패드 개조 전문가가 한 분 계신데. 이분께서 요번에 VD에도 강화패드 적용하려고 하시던데 솔직히 말해 좀 무서웠다...
퀵캔은 내 전문분야지
12연속 퀵부로 살인적인 가속을 느껴보고싶다
1.15....갓레귤
1.15라면 이론상 무제한 강퀵캔이 가능. 손이 되면.
그 패드 제작자라는 사람은 웬즈데이 기관 소속인가...
뭐하는 사람이여..
내가 알기론 강퀵 입력할려면 퀵 버튼을 반클러치 후 약간 딜레이 주면서 입력해야 되는데
그 딜레이 시간이 퀵캔 입력 가능한 타이밍보다 더 길어서 애초에 강퀵->강퀵 캔슬이 안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ㄴ정답. 근데 NPC CPU는 그걸 합니다.
그러니까 일단 되긴 되는데, 사람 손으로는 안 되는 타이밍인 거 같습니다. 일본 쪽에서도 결론적으로는 이것이 메인이라 강퀵은 강퀵으로 캔슬 안된다고 하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