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이후 모든 것이 어그러졌다.



우매한 개돼지들을 앞세운 광장의 촛불 난동이


끝끝내 불의한 탄핵으로 이어져 대통령을 끌어내린 후


대한민국의 모든 것은 엉망이 되었다.



대한민국의 가치가 훼손되었고


대한민국의 근간이 무너졌으며


대한민국의 체제는 어그러졌다.



탄핵을 자행한 자들은 여전히 기세 등등하고


촛불 난동 개돼지들은 여전히 반성을 모르니


불의한 탄핵에 어찌 분노의 저주가 없겠는가.



불의를 주도한 자가 한둘이 아니고


불의에 동참한 자가 한둘이 아니고


불의에 눈감은 자가 한둘이 아니니



탄핵의 저주는


어느 특정한 누구에게가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에 내려진 것이다.



그렇게


대한민국의 운명은


'저주 앞의 촛불'이 되었다.



그날 이후 모든 것이 어그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