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초중반 그때가 프랑스 출산율 최저점.
감탄스러운 건 이걸 우파가 아닌 좌파 죠스팽 내각이 했다는 것.
사회당 급진사회당 시민운동당 녹색당 공산당 연립내각
공산당도 3명이 입각.
페미와 출산율 상관관계 있다 결론 학술적으로 도출하고
죠스팽 내각이 페미 사냥 나섬.
파리1대학부터 파리13대학까지 13개 대학 중
5개 대학에 설치돼있던 여성학과 중 4개 대학서 폐과.
명목적으로 파리8대학 여성학과 꼴랑 딱 1개만 남겨둠.
이게 가능한 게 프랑스는 사립대 없음. 다 국립대.
국가가 손댈 수 있는 국립대.
얼마나 쫄았으면 그때 파리8대학이 이화여대 여성학과를 파리로 초빙해서 컨퍼런스를 열기까지 했음.
대표적 여성학자 줄리아-크리스테바는 거의 인민재판 식으로 묵사발을 만들어버림.
결국 인기 하락으로 죠스팽 좌파내각은 단명했지만
그 덕분에 지금은 프랑스가 유럽 내 출산율 1위 국가임.
페미 때려잡을 때 권력을 진짜로 잔인하게 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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