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기숙사 살면 학식 강매를 함. 그렇다고 자유롭지도 않음. 아침이면 아침 점심이면 점심 저녁이면 저녁 딱 이렇게 선택을 해야됨.
학식 강매가 싫어서 근처 자취방 구하는 사람도 꽤 있음.
저녁 학식을 신청한 상태고 연구실인데 7시 이후 퇴근하면 (식당 7시까지 배식) 밥 못먹음.
연구실 사정땜에 학식 못먹을거 같다고 하는데 어떻게 안되냐 이러는데 “이거 개인 사정이네요?” 이러고 환불 안해줌. 회사 사정을 개인 사정으로 본다는거임.
다른말로 이슬람/무슬림 국가는 환불해주고 학식 안 먹어도 된다하는데 그렇게 치면 종교적인 이유도 개인적 사정 아님?
그건 그렇다 치고
최근에 뭘 먹어도 배가 찌르듯이 너무 아파서 금식까지 하고 진단서 까지 뽑아와서 며칠 환불 신청해봄.
의사도 학식은 당분간 피하라고 하셨음. 학식 메뉴에 매운것도 있고 튀긴것도 있으니까.
“그런데 식사는 할수있네요??” 이따구로 말하면서 어떻게든 절대 환불 안해줌.
걍 맵고 튀긴거 먹고 배아파서 D지라는 건지 참. 어이가 없더라고.
강매하는거부터 마음에 안들고 딱 고정해야 되면서 식당 너무 짧게 열어서 시간도 안 맞고,
돈 아까운거보다 이딴 대응 방식에 빡침. 걍 담 학기 자취방 알아봐야 겠음.
맛업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