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보컬적으로 한페될이 잘했고

팬덤빨인걸 나도 부정하진 않음.


근데 현장 후기들이 워너비에 후한 편인것 또한 사실임.

두 무대를 제일 현장 느낌이랑 비슷한 풀캠으로 비교해보면


한페될은 시작이랑 사진 찍는 부분 말곤

어디에 하이라이트가 딱딱 박히는 느낌이 없음.

그냥 무대 돌아다니면서 각자 노래하는거임.

이게 스탠딩 4시간 넘어서 집중력 떨어진걸 감안하면

이게 꽤 큼.

방송에선 당연 노래하고 있는 애 앵글 잡아주니 그 요인이 부각이안됨.


워너비는 기본적으로 노래부터가 더 빠르고

조명이랑 효과부터가 어딜 봐야되는지

빨간줄 쫙쫙 그어줌.

직후 후기에 유난히 지한, 우연 언급이 많았던것도

시작부분 기타 지한이랑

중간 부분 쪼그려 앉은 우연에 시선이 확 끌리는게 크다고 봄.


보컬 경연이래봤자 방청객은 그런거 모르고 걍 내가 재밌었던거 찍는거라

경연용으론 워너비가 더 적합한 구성이었던건 맞다고 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페될 후기도 좋았던건

그만큼 잘한게 맞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