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를 처음 알게된건 소리버 자기소개 영상때였어. 그때 비행이라는 자작곡을 들었는데 목소리가 너무 좋더라. 소리버가 끝나고도 계속 귀속에 맴돌아 잊혀지지가 않았지.
결국에는 보라가 어떤 아이인지 찾아보게 되더라. 그래서 보라가 커버한 곡들을 듣고, 체리블렛이 어떤 그룹인지도 알게 되었고, 걸스 플래닛도 한번 보다가 퀸덤퍼즐에 나온다는 사실을 알았지.
솔직하게 그때 엄청 기뻤어. 보라가 얼마나 노래 잘하고 무대에 열정적인지 알았으니까. 그래서 보라가 무대를 찢은 1화를 보고 너무 좋았지. 그때까지만해도 데뷔는 당연하다고 생각했으니까. 그런데 2화부터 본격적인 악편에 시달렸어. 악플도 엄청 많더라. 보는 내내 마음이 너무나도 불편했지.
그럼에도 내가 퀸덤퍼즐을 본건 보라가 그걸 원했을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야. 보라가 팬분들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무대일텐데 팬 입장에서는 보는 것이 맞잖아... 결국에는 파이널을 못가네..
서론이 좀 길었넹. 우리 보라 투표해준 친구들 너무 고마웠어. 다들 보라가 말했던대로 보라의 안좋은 모습들은  잊고,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우리 보라의 좋은 모습만 간직해줘! 그렇다면 보라는 끝까지 해피엔딩일테니까...
나는 보라를 찾아 떠나야겠어..그럼 모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