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드랍팀을 전전하며 짬통을 뒤적이는 삶이더라도

내일은 여름이 언니를 픽해서 버스 탈 수 있는 픽팀을 꿈꿀 수 있기에 견딜 수 있는 거야

얼어붙은 땅속에 웅크린 채로 봄날을 기다리는 벌레처럼

하지만 퀸덤퍼즐의 사회에는 사다리가 없다.

노래도 멤버도 내 뜻대로 고를 수 없다. 정해진 계층에 의해서 이미 결정되어있다.

높은 관직에는 진출할 수 없던 신라의 육두품처럼

사람에게는 꿈이, 희망이 필요하다.

그러니까 패자조 에이스 한명 정도는 골라서 팀원 선택권 정도는 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