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연스럽고 무미건조한 느낌만 주는 디제이들은 정이 별로 안가더라..
물론 계속 더듬 버벅거리면서 진행이 뚝뚝 끊어지는 건 그것보다 더한데 너무 AI가 라디오 진행 맡는것 마냥 기계적으로 진행하는 건 걍 개인적으로 불호에 가깝다고 생각함
솔직히 목소리톤이 쌩쌩할 정도로 아무리 높아도 그런 경우에 속하면 말짱 꽝이라고 보는데 그런 의미에서 웬만하면 좀 유려하고 성의있게 진행하는 게 그 누가 듣기에도 훨씬 나은거지. 거기에 감성이 풍부하고 표현력이 뛰어나면 더 좋고
그리고 이게 음악 위주로만 들려주는 방송이면 상관없긴 한데 사연까지 같이 소개하는 방송이면 결국 거슬릴 수밖에 없는 게 이치임
아예 차라리 진행하는 사람 스스로 그런 느낌을 줄수 있다는 생각이 들만큼 역량이 부족하다 싶으면 좀 따로 연구하는 노력이란 걸 해서 위트랑 유머센스라도 겸비하든가. 그런 것마저도 떨어지거나 없으면 참 난감하기 짝이 없어
혹시라도 그런 상황을 겪었을 때는 음악 나오면 틀고 디제이 목소리 나오면 아예 반자동적으로 끄든지 채널 돌리게 되기도 함
진짜 그런거 다시 한번 조곤조곤 생각해보면 은근 월급루팡같기도 하고
이제껏 그런 식으로 진행해서 2년 이상으로 오래간 사람도 그렇게까지 많지는 않은거 같음
그렇기 때문에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줘봤자 결과적으로 공감해주는 능력이 후달리거나 유머러스한 매력이 거의 없으면 라디오 진행자로서 자격을 절대 못 갖춘거라고 봐야 됨. 뭔가 직감적으로 눈에 크게 띄는 발전이 있어야 진정한 발전을 한거지
걍 안 어울리는 거나 다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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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로도 전해지는데, 프리아나운서제외 현직아나운서는 월급제라 그런지 애정이 있는 DJ는 드문듯. 몇몇 현직아나운서 DJ는 진정성이 있어 청취중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