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드래곤이 아직 살아 있다는 전승은 몰라도
서로 신뢰를 회복해야 하나가 된다는 사실은 잘 아시는 분인데
심장이 젬을 가졌기에 우위에 있고
그 족장이 하는 말은 전부 기만이라고 생각하는
다른 부족들을 어떻게 설득하냐는 거지.
무턱대고 경계를 풀고 이쪽의 진실성을 어필하는 전략도
상대가 생각을 바꾸지 않고 전술적 기회 확보만 노리고 있다면 의미가 없고
그렇다고 그런 상황에 대해 플랜 B를 준비하고 대화하자니
B를 사용해야 할 상황이 와도 피만 좀 더 흘릴 뿐
처음 상태에서 개선되는 점은 아무것도 없잖아. 오히려 악화되겠지.
족장님의 어리석어 보이는 대화 시도는
결국 신뢰의 부재로 인한 위기를 맞고
그 상황이 조건 없는 신뢰로 성공적으로 종식됨을 그들 스스로
직접 경험해야만 깨달을 것이라는 생각에
부족과 자신의 리스크를 감수한 큰 그림은 아니었을까?
전제조건을 "모두의 신뢰"로 걸어버리니까 답이 없는 문제내오 이건
대깨벤
마자요!
하나의 통합을 이룰거면 압도할 힘을 가지고 한두 국가 정복한 다음 나머지가 자연스럽게 포섭당하는 게 현실적이고 효율적임. 신뢰나 믿음은 막연하게 독려하는 게 아니라 신뢰하게끔 만드는 거라서
하긴 현실사에선 이게 맞겠지? 잘 나가는 강대국의 질서에 편승해서 한 공동체가 되니까
불가능할거같아도 일단 한걸음 나아가야한다고 시수가 말했는데 벤자족장이 한것도 같은 생각으로 한거였을듯
영화가 전제하고 의도한 방향은 이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