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라는건 댓가없는 서로간에 무언의 약속인데 

물질로 마음을 사는건 거래의 일종이잖아

아직 시수가 잘 모르거나

혹은 당시 상황에서도 

댓가없이 서로 믿기엔 자기도 자신이 없었거나